휴가 대신 부산시티투어 ‘외국인근로자와 함께하는 씨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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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대신 부산시티투어 ‘외국인근로자와 함께하는 씨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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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계휴가철을 맞아 부산 시티투어에 나선 기장군 정관면 일원 산단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들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씨밀레’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신들의 휴가가 아닌 외국인 근로자들의 부산 시티투어를 실시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씨밀레 강사 김양춘 외 5명은 지난 3일 부산 기장군 정관면 예림리 산단 일원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 30여명을 인솔하여 해운대해수욕장, 누리마루, 벡스코, 영화의전당, UN묘지, 시립박물관을 돌아보는 부산 시티투어를 실시했다.

김양춘 강사는 “처음 부산관광에 나선 외국인근로자들이 너무 좋아했습니다”면서 더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새로운 환경에서 마음껏 자신의 끼를 발산하도록 앞으로는 차량 2~3대로 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근로자와 함께 하는 씨밀레’와 동의대학교에서 주최, 직업능력개발원, 정관로타리클럽(회장 이승우)에서 후원했으면 차량은 동의대학교 국제협력과 사회통합프로그램에서 제공했다.

▲ 외국인근로자들에게 강의를 하고 있는 김양춘 강사

한편,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엄마’로 통하는 김양춘 강사는 한국어, 한국사회 이해, 상담, 노래 및 게임, 한국음식, 예절 등을 가르치면서 그들의 멘토를 해주고 있다. 김 강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국에 돌아가 어떤 자리에 어떻게 이바지할지 아무도 모릅니다.”면서 “그들을 따뜻하게 품어 주었을 때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으며 그것이 나라사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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