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장경찰서(서장 김성수)는 이종사촌 형의 승용차를 훔친 후 친구들을 태우고 수일동안 전국을 돌아다니며 운전한 중학교 중퇴생 김모군(15세)을 절도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이 사건을 담당한 여성청소년계 관계자는 김 군이 그 동안 두번이나 차량을 절취하였고, 운전이 서툰 상태에서 사고의 위험성이 큰데도 불구하고 습관적으로 자동차 운전을 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여 구속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법원은 증거인멸 우려가 없고 청소년이라는 점을 들어 기각했다.
김 군은 금년초 부산진구 소재 K중학교 3학년을 중퇴하였으며, 한 달 전에도 같은 차량을 훔쳐 친구들과 전북 군산까지 약500KM를 무면허 운전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지만 자동차운전에 대한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또 다시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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