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에 ‘EM흙공 던지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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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에 ‘EM흙공 던지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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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오는 9일 10시 중화체육공원에서 학생, 봉사자 등 450명 참여

▲ 서울 중랑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방학을 맞은 어린 학생들에게 EM흙공 던지기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고재만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환경정화 활동을 재미있게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이색 체험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해 구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랑구자원봉사센터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1365릴레이 자원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9일 오전 10시에 중랑천 둔치 이화교 부근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400여명과 그린리더 봉사단 10여명, 자원봉사자 등 총 4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토와 EM미생물을 반죽하여 만든 EM흙공 1만 여개를 중랑천에 투하하는 ‘EM흙공 던지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먼저 그린리더환경자원봉사단 최근성 강사의 EM흙공에 대한 소개 및 교육을 시작으로 그룹별 흙공만들기 체험을 한 후, 지난 7월 17일 중화중학교 학생 400여명이 직접 만든 10,000개의 환경 투포환인 EM흙공을 개인별로 지급된 봉투에 10개씩 담아 이화교에서 중랑교 구간 500m을 걸으면서 환경 홈런볼인 EM흙공을 중랑천에 던지고 중랑천 주변의 쓰레기 줍기와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올해들어 3년째로 진행되는 흙공 던지기는 지난 5월 19일 10시부터 3시간 동안 400여명의 청소년들이 5,000개의 흙공을 월릉교에서 중랑교 구간에 투하해 중랑천을 아끼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문병권 구청장은 “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는 재미있으면서 보람을 느끼는 것이라는 의식개선으로 자원봉사 참여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이란 악취를 없애고 수질을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는 유용한 미생물(유산균, 효모, 광합성 세균, 방선균 등)로 어류 등 동·식물이 함께 공존하는 최적의 생태여건을 만드는데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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