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연곡 신왕에서 '솔숲 작은음악회' 열려
스크롤 이동 상태바
강릉 연곡 신왕에서 '솔숲 작은음악회' 열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 번째 맞는 음악회...주민 및 관광객 참여 저조

마을단위 축제로 올해 3회째를 맞는 강릉시 연곡면 신왕리의 '솔숲음악회'가 토요일인 8월 4일 오후 7시부터 신왕마을회관앞에서 열렸다.

신왕리 마을회가 주최한 음악회에서는 음악의 선율이 주위의 솔숲과 어울려 여름밤의 정취를 느끼게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음악회는 강릉그린실버악단(단장 원계환)이 여름를 주제로 한 음악을 오프닝으로 연주하면서 분위기를 돋았으며, 통기타 연주가 심귀휘씨가 여름, 풀잎사랑 등을, 마을의 신희숙씨가 한복을 차려입고 노들강변의 곡에 맞추어 고전무용으로 관객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어, 지역에서 활동하는 국악인 권지연, 박회진씨가 가야금병창으로 춘항가 중 사랑가 일부를 불렸으며, 마을 할머니 체조단이 경쾌한 리듬에 맞춰 체조형태의 율동을 보여 호응을 얻기도 했고, 면사무소에 근무하는 황현만씨가 하모니카 연주로 돌아와요 부산항 등 옛노래를 연주하기도 했다.

이어진 음악회의 축하공연은 강릉그린실버악단이 맡아 대중가요와 악단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철씨가 배호의 파도, 그이름, 돌아가는 삼각지 등을 불러 관객과 함께 즐기는 기회를 가졌으며, 악단은 피날래로 홍도야 울지마라를 연주를 끝으로 음악회를 마쳤다.

신왕마을이 마을단위의 여름 농촌체험 축제로 피서객을 대상으로 옥수수, 감자 등 농산물 판매 및 홍보와 함께 주민과 관광객과의 화합의 일환으로 세 번째 열린 '솔숲 작은음악회'는 장소는 물론 홍보 부족탓인지 주민 및 관광객들의 참여도가 기대보다 적었을 뿐아니라 주민 및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 개발을 다양화하는 등의 노력이 있어야 매년 정기적인 음악회로서 정착이 가능할 것이라는 것이 참석한 관객들의 중론이기도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