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동부에서 인종 간 충돌이 일어나 약 20만 명이 난민 수용소로 대피하는 등 지난 1주일 동안 적어도 41명이 숨졌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아삼 주에서 보안군이 순찰을 계속하고 있지만, 보도 부족과 이슬람교 정착민 사이의 충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보안군에게는 폭력을 저지르는 자는 사살하라는 명령이 내려졌고 이 지역에는 통행금지가 선포됐다. 이번 충돌은 지난주에 부탄과의 국경지역에서 시작됐다.
한편, 타룬 고고이 아삼 주지사는 오늘 피해 지역을 방문했으며, 만모한 싱 인도 총리도 오는 28일 아삼 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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