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됨이 없이 지역구민 모두가 컴퓨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월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컴퓨터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랑구가 오는 8월부터 실시하는 컴퓨터교실은 컴퓨터를 처음 접하는 초급과정인 ‘기초 및 인터넷 반’과 중급과정인 ‘인터넷활용반’으로 편성되며, 신내동 구민전산교육장 과 면목5동교육장에서 166명의 구민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신청은 오는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접수를 받으며 ‘기초 및 인터넷반’은 중랑구청 전산정보과로 또는 방문하여야 하며, ‘인터넷활용반’은 중랑구청 홈페이지(http://jungnang.seoul.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발표는 중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월 1일 오후 1시에 발표하며, 교육선정자는 전화 또는 핸드폰 문자전송을 통해 선정결과를 알려준다.
‘기초 및 인터넷반’은 PC기본개념 및 조작법, 인터넷사용법, 정보검색, 이메일가입 및 활용 등의 교육내용으로 진행하고, ‘인터넷활용반’은 지식검색, 인터넷쇼핑, 인터넷으로 문자보내기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한단계 수준 높은 교육이 진행된다.
신내동 구민전산교육장에서는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오전 10시, 오후1시에는 ‘인터넷활용반’ 교육이 운영되고 오후3시 30분에는 ‘기초 및 인터넷반’ 교육이 주5일 2시간씩 운영된다.
또 면목5동 교육장에서는 8월 20일부터 9월 14일까지는 “인터넷활용반‘ 교육이 운영되고 오후 1시에는 ’기초 및 인터넷반‘ 교육이 주3일 과정으로 2시간씩 운영된다.(문의☎:02-2094-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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