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서는 폭염이 계속돼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일본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거의 2주일째 섭씨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돼 일사병 환자들이 발생해 지난주에만 13명이 숨졌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지난 한 주일 동안 일사병으로 입원한 환자가 5,400 여 명에 달해 전주일 보다 두 배나 늘어났다. 지난 주 기상관측소 920 여 곳 가운데 70여 곳에서 최고 기온이 35도를 나타냈고 10 개 지역에서 7월중 최고 기온이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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