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안부 입국관리국은 15일 올해 상반기(1〜6월)에 중국 본토에서 해외로 출국한 중국인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9.8% 증가한 3,856만 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출국자 증가 이유는 중국의 부유층과 중산층이 확대되고 있는데다가 한국, 일본, 대만 등이 중국인 관광객 을 적극적으로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출국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으로는 홍콩이 1위였으며 마카오, 타이완, 한국에 이어 일본은 5위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에 입국한 외국인은 4.6% 증가한 1,346만 명을 기록했으며,국가별로는 한국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일본, 미국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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