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귀촌, 이젠 자신감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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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귀촌, 이젠 자신감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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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희망자 40여명, 공동체 귀농학교 교육수료

상주시(시장 성백영)에서는 7월 15일 낙동면 승곡 농촌체험마을에서 도시지역 귀농희망자 40여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제4기 공동체 귀농학교 귀농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상주시에서는 귀농귀촌인 유치확대를 위해 도시지역 귀농희망 교육생 40여명을 모집, 지난 6월 2일 1박2일 과정으로 제1차 공동체 귀농학교 귀농교육을 시작한 이후, 7월 15일 제4차 교육에 걸쳐 160여명이 귀농교육을 수료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을 초청 상주시의 농업현황과 정책지원사항, 소득작목 선정과 재배요령, 선배귀농인 농장체험,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소통방법, 지역문화유적지 탐방 등 다채롭게 진행하여 본격적인 귀농에 앞서 막연한 두려움을 안고 있는 예비 귀농인들이 자신감을 가지는데 크게 도움을 준 교육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현장체험 중심으로 진행된 귀농교육은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 실내 강의위주의 이론교육을 지양하고 선배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한 영농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체험 위주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예비 귀농인들이 농업농촌의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에 맞는 대책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번 귀농교육에 참여한 경기도 안양시 거주 이00(여, 58세)씨는 상주가 전국 어디에서도 2시간대에 도착가능한 편리한 교통망과 농사짓기에 편리한 농업인프라를 잘 갖추고 벼는 물론, 곶감과 포도, 사과, 배, 블루벨리, 육계, 한우 등 전국에서 으뜸가는 다양한 농특산물이 생산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이라며 이번 귀농교육을 마치면 제2의 인생을 보다 풍요롭고 보람있게 보내기 위해 상주로 꼭 귀농하겠다고 강조했다.

상주시에서는 앞으로도 전국 처음인『귀농귀촌특별지원팀(☎054-537-6422)』과 귀농귀촌 서울사무소를 중심으로 농업기술센터(☎054-537-7877), 귀농귀촌정보센터(☎054-534-3102)등 잘 갖춰진 귀농귀촌 인프라를 적극활용, 귀농귀촌인 유치와 함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우수 농업인력을 육성하는 등 활기찬 농촌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수도권 지역 참가자가 다수인 이번 2012년 제4기 공동체 귀농학교 교육 수료자의 약 50%정도가 상주로의 귀농의사를 밝히는 등 도시민 대상 귀농교육의 성과와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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