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록밴드 '롤링스톤즈'가 12일(현지시각) 데뷔 50주년을 맞았다.
보컬인 믹 재거(68)는 “데뷔 당시에 이렇게 오랫동안 활동할 줄은 생각도 못 했다”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멤버 4명은 최근 콘서트 재개를 위해 여러 차례 리허설을 하고 있다.
12일 롤링스톤즈 그룹 사진전이 열린 런던 미술관에는 4명이 함께 등장했다. 리처드는 “마치 옛날 일기 속에 들어온 기분이다”며 반세기에 걸친 롤링스톤즈의 역사를 되새기며 그리워했다.
롤링스톤즈는 1962년 7월 12일 런던 라이브하우스에서 첫 공연을 했었다. 그 후 '새티스팩션(satisfaction)', '브라운슈거(brown sugar)' 등 히트곡을 만들어냈으며, 롤링스톤즈의 앨범은 세계에서 2억 장 이상 판매된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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