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자정부 세계 1위인 대한민국과 지속적 협력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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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자정부 세계 1위인 대한민국과 지속적 협력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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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보통신부 대표단 총 10명, 양국 정보화협력 방안 논의차 방한

UN 전자정부 평가 2회 연속 1위를 계기로 전자정부 강국인 대한민국과 정보화 협력을 강화하려는 전 세계적인 열풍에 베트남도 동참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28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응웬 박 손(Nguyen Bac Son) 베트남 정보통신부 장관을 접견하고 양국간 정보화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응웬 박 손 장관 베트남 정보통신부 장관은 국가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ICT 인력양성, 인터넷 보급 확대 등을 위한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방한도 한국의 우수한 정보화 및 전자정부 구축경험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관련기관 방문을 계획하게 된 것이다.

특히, 양국간 정보화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 면담을 특별히 요청한 응웬 박 손 장관은 맹형규 장관과의 환담에서 “전자정부 강국인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면서 “한국의 우수한 전자정부 구축경험과 노하우 공유를 희망하며, 한국 정부의 많은 도움과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하여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올해는 한-베트남 수교 2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로서 이번 정보통신부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한국과 베트남의 전자정부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과 베트남간 정보화 협력을 더욱 확대하여 앞으로도 양국간 협력사업 발굴과 정보화 인력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은 전자정부 특별협력국가로서 정보화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국가 중의 하나이다.

작년 5월에 베트남 하노이에 한-베트남 IT협력센터를 개소하여 공동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며, 베트남 현지 주민들의 인터넷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03년에 구축한 정보접근센터 외에 제2센터를 올해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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