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앤디오스텍(대표 황영기)이 한국회계학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선정하는 '2012 투명경영대상'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기업의 회계처리 투명성 정도를 평가해 100위까지의 기업 순위를 매긴 결과로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이 코스닥 업체 중 3위를 차지했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내부회계 관리제도의 정착 ▲국제 회계기준(IFRS)의 선도적인 도입 ▲지속적인 재무건전성 유지 등을 이유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2011년도부터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을 조기 적용해왔으며, 이를 통해 재무정보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자본시장 투자자들에게 보다 투명하고 신뢰성이 있는 재무정보를 전달하는데 힘써왔다.
한편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대응하고 보다 발전적인 산학협력 벤처 모델을 만들기 위해 2000년 9월 설립되었으며, 2009년 2월 모바일 렌즈 전문기술을 보유한 디오스텍과 합병하여 현재의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또 국내 최대 줄기세포 연구센터와 전문 연구진을 중심으로 하여 인간배아줄기세포 증식을 위한 기술 등의 주요 줄기세포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류 장수와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구현하기 위해 난치성질환 세포치료제 개발 등으로 줄기세포 및 바이오 분야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2012 투명경영대상’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2시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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