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들을 희생하며 열심히 일했기 때문이며, 일본인들의 근로정신을 배우는데 의의가 있었다”
“일본 경제가 정체돼 있는 것도 배워 같은 실패를 거듭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위 말은 ‘룩 이스트 정책(Look East Policy)’을 주창했던 말레이시아의 마하티르 전 총리가 한 말이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일본 전후(戰後)의 경제발전을 배위기 위해 일본에 유학생 등을 파견하는 등 1982년에 시작한 동방정책을 주창한 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해 마하티르 전 총리가 다시 한 번 ‘룩 이스트’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일본 공영방송인 엔에이치케이(NHK)방송이 23일 보도했다.
마하티르 전 총리는 강연에서 “일본경제는 예전 같은 기세는 없어졌다”고 지적하고 "일본도 실패할 때가 있으며, 같은 실패를 거듭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일본의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통해 배운다는 자세는 계속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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