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몽 잡룡 3인방 오픈프라이머리 알고나 떠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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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몽 잡룡 3인방 오픈프라이머리 알고나 떠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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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민통당 경선은 관점 자체가 다르다

오픈프라이머리(open primary) 는 개방 예비선거, 완전국민경선제를 뜻한다. 이 오픈프라이머 선거 방식을 요즘 새누리당의 비박 3인방 이라는 문재몽 잡룡 3인방께서 당의 대권 경선방식에 도입하자고 줄기차게 외치는데 몇가지 언어도단된 모순을 짚어 주고 싶다.

새누리당의 2012 대권 후보를 뽑는 경선은 당의 행사이다. 대통령을 뽑는 본선이라면 오픈프라이머 선거방식이 당연 하겠지만 각 정당의 행사에 부분적 국민참여는 이해가 되나 당원이 무시되는 완전국민경선제, 오픈프라이머리(open primary)는 이치에도 맞지않는 언어도단적 부당한 발상인 것이다. 그렇다면 금쪽같은 당비를 꼬박 꼬박 내주는 당원이 왜 필요하며 당원이 존재 하여야 할 이유가 무엇 때문에 있겠는가?

새누리당 문재몽 잡룡 3인방이 주장하는 오픈프라이머는 그것 아니라도 이미 여러곳에서 실시되고 있다.
여론조사기관이 무엇인가? 국민들의 의사를 묻는곳 아니던가? 오픈프라이머도 국민들이 의사를 묻는 것이다. 그렇다면 재정도 넉넉치 않은 당에서 수십 수백억씩 돈 뿌려가며 시간과 돈이 낭비되는 행사를 쓸데없이 굳이 할필요가 있는가? 말이다. 돈 한푼 안들이고도 기존 존재하는 여러 여론조사 기관에서 국민들의 의사를 표본오차 + - 3 이하로 수시로 공정하게 조사해 주는데 말이다.

더 더욱 모바일을 통한 완전국민경선제는 민주주의 선거 방식의 직접 투표와도 배치되는 투표방법으로 이미 부정동원과 사람까지 자살에 이르게한 문제점이 많이 노출된 아직 불안전한 미완성의 시스템이다.

새누리당 잡룡 3인방 께서는 민주통합당이 대표 경선에서 8:2의 압도적 승리를 거두고도 모바일 방식 한방에 무너진 김한길의 예 처럼 몇날 며칠 전국 투어를 돌며 물어 본 당심과 민심의 의사와는 정반대인 결과도 나올수 있다는 모바일 요행수를 기대하며 오픈프라이머 방식을 주장 하는지는 몰라도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경선 관점은 전혀 다르다 는 것을 알아야 한다.

민통당의 대권 예비주자들은 누구 하나 특출나게 지지율이 높은 주자 없이 전부 고만 고만한 주자들로서 새누리당 박근혜의 대항마로 여러번의 시물레이션을 거쳐봐도 상대가 안되는 후보군들이다. 하여 민통당이 노리는 것은  전국투어 경선을 통해 뽑힌 자당 후보에 상품가치를 높힌 다음 박근혜 상대마의 유일한 후보 안철수를 끌어 들여 안철수와의 경선을 통해 안철수가 갖고 있는 대국민 지지율을 자당 후보에게 얹혀 주려는 속셈인 것이다.

여기에서도 민통당은 안철수를 이용은 하지만 민통당과 대북관 노선이 근본적으로 다른 안철수를 결코 민통당 후보로 내세우지는 않을 것이다. 그 방법은 경선방식을 어떻게 이용 하느냐에 따라 쉽게 조작 할수 있다. 조직이 없는 안철수 정도는 기존 조직 바탕이 우세한 민통당 이라면 아주 쉬운 방법 일것이다.

반면 새누리당은 여야 자타가 공인하는 군계일학의 후보를 가지고 있다. 이명박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거부 반응으로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급락하여 당 존폐까지 위기에 치달을 때도 국민들은 박근혜에게 보내는 지지율 만큼은 고공 행진에 변함없는 지지율을 보여줬다.

민통당은 안철수의 고공 지지율이 부럽고 다급하여 경기지사 서울시장에 이어 대권 후보조차 못내는 불임정당 이라는 굴욕적인 명예도 감수한채 장외 후보군인 안철수 한테 러브콜을 보내지만 새누리당은 안철수 보다도 더 높은 변함없는 지지율을 얻고 있는 박근혜라는 보배 후보를 안고 있으면서도 권력에 눈이 어두워진 잡룡 3인방들은 이명박 정권하에서 자신들이 서있던 위치도 잊은채 국민들이 어떤 눈초리로 자신들을 보고 있나? 도 잊은채 오늘도 혹시나? 하는 오픈프라이머의 요행수를 외쳐대고 있다.

새누리당 문재몽 잡룡 3인방은 자당의 보배 박근혜를 긁어 생채기 낼 것이 아니라, 다듬어 더 더욱 빛나는 보석으로 업그레드 시키는 것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이며 마지막 봉사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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