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김갑륭 소장, 직원, 인터넷 응모자 가족 등 12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참여자들은 묘소참배 및 관람 후 모심는 요령 설명을 듣고 위토(논) 3966m²(1200평) 중 661m²(200평)에서 전통모내기 체험을 했다.
김갑륭 소장은 “위토 전통 모내기 행사는 일제 강점기 국민성금으로 되찾은 충무공이순신장군 묘소 위토의 역사적 의미를 살피고, 전통모내기 행사를 통해 사라져 가는 우리의 전통 농업을 체험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현충사 관리소는 이들에게 간식과 기념품(기획전도록, 십경도 자, 밀짚모자)등을 제공했다.
한편 이충무공 묘소 위토는 일제강점기 민족말살정책으로 종손(13대 이종옥)의 가산이 쇠진되어 일본인 손에 넘어가게 될 위기에 처하자, 1931년 5월 동아일보가 '민족의 수치'라는 사설을 통해 보도하여 전국 각지 2만여 명이 총 1만6021원30전의 성금을 모아 위토를 지키고, 현충사를 중건했던 우리 민족의 정성과 역사의 숨결이 깃든 유서 깊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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