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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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경찰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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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 베트남어, 몽골어로 된 문제은행 CD를 구입 교부,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

 

▲ 청양경찰서는 관내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 뉴스타운

청양경찰서(서장 조영수)는 관내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해 수강생 15명중 12명이 학과시험에 합격하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3월 5일부터 매주 월요일 1회씩 8주간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전에 필요한 도로교통법 등 학과시험을 대비한 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이주여성들이 우리말과 글을 이해하는 어려움이 많은 점을 감안해 필리핀어, 베트남어, 몽골어로 된 문제은행 CD를 구입 교부함으로써 이주여성들이 집에서도 언제든지 컴퓨터를 통해 자국어로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운전면허교실이 운영되면서 지난해까지 모두 30여 명이 운전면허를 취득했으며, 이번 학과시험에서 비봉에 사는 웬티히엔(29세, 베트남)씨는 100점으로 합격했다.

 

앞으로 청양경찰서는 이주여성들이 원활한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하고 외국인 다문화 치안 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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