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행위 규탄”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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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의회,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행위 규탄”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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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욱 의원, 北의 미사일 발사는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중대한도발...무기의 장거리 운반수단및 개발 행위 중단 촉구

▲서울 중랑구의회 홍성욱 의원

서울 중랑구의회 홍성욱 의원이 24일 열린 제 177회 임시회 1차 본 회의에서 의원 발의를 통해 최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 발의안대해 제안 설명을 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김수자)는 24일 열린 제1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행위 규탄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홍성욱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탄도 형태의 어떠한 발사도 금지한 유엔안보리 결의를 무시한 행위이며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이라 주장했다.

홍 의원은 또 “북한은 더 이상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전을 저해하는 도발적 행위를 하지 말 것과 동시에 안보리 결의를 전면 준수해 나가기를 촉구하기 위해 결의안을 발의하게 되었다”며 제안 설명을 했다.

규탄 결의안은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은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의 안보와 국제평화질서를 파괴하고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행위로서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떠한 추가적인 발사도 진행하지 말 것과 탄도미사일 관련 모든 활동을 중단함으로써 안보리 결의 1718호와 1874호를 준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 ▲정부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하여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하여 보다 강력한 대북 제재방안을 마련하고 확고한 군사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촉구하고 ▲북한은 한반도에 긴장을 고조시키고 남북관계를 경색시키는 대량 살상무기 및 동 무기의 장거리 운반수단 개발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남북한 상호협력 증진과 평화질서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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