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제2회 보건산업정책포럼서 정부-국내사-다국적사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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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제2회 보건산업정책포럼서 정부-국내사-다국적사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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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정부-국내사-다국적사간의 협력을 모색하는 포럼이 예정돼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오는 4월 27일(금) 오후 3시 서울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해외 제약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다국적제약사와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제2회 보건산업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내제약산업의 해외진출(수출 및 전략적 제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국적제약사의 성장과정과 글로벌 진출 전략 및 국내제약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포럼에서는 △Business Development Opportunities with Multinational Company(한국노바티스 에릭 반 오펜스 사장) △다케다의 해외시장 진출 전략 및 국내제약사와의 협력 가능성(한국다케다 이춘엽 사장) △전략적 제휴를 통한 경쟁력 확보 방안 및 GSK의 사례(한국GSK 연태준 전무)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국내제약사 임원진들이 함께 참여, ‘7대 글로벌 제약 강국 도약을 위한 국내제약기업의 해외진출 발전 방향’을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패널토론에서는 최근 다국적제약사의 국내제약사 투자, 공동개발, 해외 영업?마케팅 협력 등에 대한 최신 현황 및 ‘국내제약사-정부-다국적제약사’ 간의 공동 협력을 통한 해외 수출 촉진 방안 등 글로벌 제약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논의될 예정이다.

진흥원 고경화 원장은 “인구 고령화, 삶의 질 향상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의약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신약개발 생산성 악화에 따른 비용 상승으로 인해 다양한 방식의 전략적 제휴가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다국적제약사의 글로벌 전략을 공유하고 국내제약사의 해외 진출 및 수출 촉진을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해외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국내제약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100명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참가 희망 업체는 4월 25일(목)까지 이메일(hjkim@khidi.or.kr) 또는 팩스(043-713-8906)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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