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원전사고 후 원자력 전공 신입생 평균 1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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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원전사고 후 원자력 전공 신입생 평균 1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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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이공업대학은 무려 71% 감소

지난해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 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 올 봄 원자력을 연구하는 대학의 학과 및 대학원 관련 전공에 입학한 신입생 총 수가 도쿄대학 등 7개 대학에서 지난해 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본의 ‘교도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통신 보도에 따르면, 신입생 감소가 최대 71%까지 있는 대학도 있으며, 이 같은 현상은 제1원전 사고로 원자력 분야가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분야이지만 문부과학성은 ‘장래가 불안하게 여겨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에서 앞으로 '탈원전'이 추진될 경우, 후쿠시마 제1원전 등 원자로 폐쇄작업, 방사성 물질 제거기술의 개발, 기존 원전에 대한 대응 등 제조업체 및 전력회사 등에서 원자력 분야에 종사할 인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인재확보가 생각보다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다.


이번 조사 대상은 ‘원자력, 원자핵’ 등의 명칭이 들어 있는 학과 및 대학원 전공을 입학시 선택할 수 있는 도쿄대학, 교토대학, 후쿠이대학, 와세대학, 도쿄도시대학, 도카이대학, 후쿠이공업대학 등이다. 올 봄에 전공이 신설된 나가오카기술과학대학과 앞으로 공표할 것을 예고한 도쿄공업대는 집계에서 제외 됐다. 


7개 대학의 대상 학부 및 대학원 입학자 수 합계는 223명으로 지난해 264명에서 16% 줄었다. 후쿠이공업대는 지난해 34명에서 10명으로 71% 감소했으며, 후쿠이대는 42명에서 25명으로 40% 감소됐다. 두 대학이 소재한 후쿠이현은 원전 재가동 절차가 추진 중인 간사이(?西)전력 오이(大飯)원전 등 원전이 집중돼 있다.


후쿠이공업대의 나카야스 후미오(中安文男)원자력기술 응용공학과 교수는 “현재 정지 중인 원전의 재가동 전망도 불투명한 상태로 학생들이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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