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일본의 외교장관들이 7일부터 이틀간 중국 저장성 닝보시에서 개최된다.
이들 3개국 외교장관들은 이번 회의에서 북한이 오는 12~16일 사이에 장거리 탄도 미사일 로켓(북한에서는 인공위성이라는 광명성 3호 라고 주장)발사 직전에 회담을 갖고 ‘발사 방지’를 위한 3국간의 연계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실제로 발사할 경우에 대비 3국이 보조를 맞춰 대응하자는 것이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 겐바 고이치로 일본 외무대신 등은 개별 회동도 가질 에정이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른바 위성 발사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으로 실제 발사될 경우 즉시 유엔 안보리에 제기해 제재강화를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방안은 이미 북한에서 핵실험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시사한 바 있어 핵실험 저지에도 일정한 영향력을 미치겠다는 의도이다.
8일에 열리는 한-중-일 외교장관회담 본회의에서는 오는 5월에 베이징에서 열리는 3개국정상회담에서 3국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협상 개시에 대해 합의할 수 있도록 3국 간의 막바지 협의를 서두른다는 방침을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김성환 장관과의 회담에서는 한일 경제동반자협정(EPA)체결협상의 조기 재개를 거듭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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