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시베리아 서부 튜멘주의 튜멘(Siberian city of Tyumen)
▲ 추락한 ATR 72 여객기 /사진 : 노보스티 ⓒ 뉴스타운 | ||
교외에서 2일 아침 러시아 항공사 ‘유테르(UTair airline)’소속의 탑승객과 승무원 약 40여 명을 태운 프로펠러 여객기 ATR72기가 추락 최소한 29명이 사망하고 부상을 입은 12명이 구조됐다고 ‘인테르팍스’통신이 보도했다.
유테르가 2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승객 39명과 승무원 4명이 탑승했다고 밝혔다.
추락한 여객기는 현지시각 오전 7시(한국시각 오전 10시 반) 쯤 튜멩에서 서부 시베리아 한티만시스크 자치구의 수르구크를 향해 이륙한지 2분 후에 교신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치안 당국은 추락지점은 튜멘 교외 약 35km지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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