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지독한 매연메세지와 이외수의 지저분한 머리털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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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지독한 매연메세지와 이외수의 지저분한 머리털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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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한국청년들은 안철수와 이외수의 꼼수를 간파한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정체불명의 말과 글들이 갑자기 서울융합과학대 안철수교수(?)를 대단한 정객인것 처럼 부각시켜 대권후보니, 서울시장후보니 에드벌룬을 띄웠다. 그러나 막상 안씨 자신은 "기존정치의 틀을 깨겠다"는 공허한 안개메세지만 던지고 정치활동에 대해서는 함구해 왔다.

그러다 느닷없이 “한나라당후보가 당선되지 않게 한다“라며 박원순후보와 포옹, 눈물흘리고 불출마선언함으로서 박원순씨를 서울시장에 당선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기성정치(여야 불문)에 식상했던 젊은이들이 안철수씨의 꼼수에 혹해 계략((정치폄훼, 눈물읍소)에 넘어간 것이다. 이번에도 안철수씨는 총선을 코앞에 둔 지난 3월 27일 서울대학생들을 모아놓고 또 다시 특유의 변죽을 울렸다.

안씨는 “(자격 조건이 되고 사회적 책임이 주어질 때) 내가 만일 사회 긍정적 발전도구로 쓰일 수 있으면 정치라도 감당할 수 있다, 나의 역할은 정치권을 끊임없이 자극하는 것, 우리 사회가 보수 진영과 진보 진영으로 나뉘어 다투고 있다, 두 진영의 대화와 소통이 필요하다, "만일 제가 (정치에) 참여하게 된다면 이거 하나는 확실, 특정한 진영논리에 기대지 않을 것, “이 자리에 있으면서 양쪽을 끊임없이 쇄신하게 하고 노력하게 만들면….”라고 말했다.

안씨의 이 같은 발언과 행보는 참으로 비겁하고, 건방지고, 볼품사납기 짝이 없다. 그리고 그가 건망증환자가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든다.

첫째 "보수,진보진영으로 나눠 다툰다, 두 진영 소통이 필요하다, 특정논리에 기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안철수씨는 박원순씨와 포옹하며 눈물흘려 시장에 당선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그후 박시장은 민주통합당에 입당(평소에도 통교)했으니 결과적으로 안철수씨는 민주당을 도운 것이다. 안철수씨가 "반한나라당"을 선언하며 박원순과 포옹한 순간, 이미 그는 민통당, 통진당, 박원순과 같은 정치부류에 포함된 것이다. 이렇게 불과 몇개월전 반한나라당을 선언하고 친민주당행보를 해놓고는 총선을 코앞에 두고 "특정논리에 기대지 않셌다"며 마치 자신이 여야의 조정자나 정치적 초인처럼 행세하는 것은 "국민과 유권자들을 기망하고, 젊은이들을 또 다시 현혹"시키는 것이다.

둘째 "모든 조건이 갖춰지면"라고 했는데 이는 "정치감나무밑에서 입벌리고 있겠다"는 뜻이다. "외래강의나 슬슬 다니고, 철부지들과 희희락락, 농담따먹기하고, 청년들 선동해 지지세높이고, 그러다 콜이오면 대선에 출마도 하고" 뭐 이런 의도인 것 같다. 분단된 대한민국 대선, 총선, 한국정치가 안철수개인의 장난에 농락당할 정도로 추락했고 헐값인가?

셋째 대한민국은 3대세습 호전세력, 민족깡패세력들과 대치하고 있으며 역사적, 지정학적으로 강대국의 이해관계에 놓여있다. 또한 국내적으로도 첨예한 분야, 과제, 사안들이 산적해 있다. 따라서 한국의 정치지도자는 안보의식, 국정철학, 미래비젼이 분명하고 국민들로부터 오랫동안 검증, 판단을 받아야 한다. 그럼에도 안철수씨는 아직도 계속 정치하네, 안하네 변죽만 울리고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무엇을, 언제, 왜 어떻게"라는 자신의 정치활동의 배경, 목적, 원인, 취지, 논리를 밝히지 못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박원순시장의 정책이념의 공통점은 "미군철수, 북한인권무비판, 중국사대주의, 국가보안법철폐, 보편복지, 대기업죽이기"다. 안철수씨가 정계 공식입문에 대해 말을 배배꼬는 것은 이들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의 정강,정책, 박원순시장의 평소 이념,발언이 자신의 기업인, 서울융합과학대학장, IT전문가, MB정부위원회위원 등의 신분과 극과극으로 배치되지만 또한 이들 지지세력과 자신의 지지층이 겹치기 때문에 심각한 딜레마에 빠진것으로 보인다

넷째 안씨는 "나의 역할은 끊임없이 정치권을 자극하는 것, 양쪽을 쇄신하고 노력하게 만들것"이라고 했는데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을 놓고 "자극, 쇄신, 노력하게 한다" 는 것은 기성정치인들을 싸잡아 초등생정도로 비하하는 것이며 자신을 마치 조정자, 초월자인처럼 행세하니 스스로를 너무 과대포장하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건방지다는 것이다.

그동안 누구도 안철수씨의 이념, 철학, 국정비젼을 들어 본 적이 없다. 그의 정강은 쾌쾌한 매연속의 메세지다. "어느날 갑자기 영구 여기있다"는 식으로 정치판에 다이빙할 것인지, 아니면 또 다시 서울시장선거때 처럼 특정인과 포옹하며 눈물 흘릴 것이지, 메뚜기뛰는 방향과 개구리 뛰는 방향처럼 종잡을 수도 없고 깝깝하기 이를데 없다. 융합과학정치와 IT정치, 젊은정치는 이렇게 안개피우고, 감추고, 관심만 끌려는 마타도어인가? 젊은 사람으로서 참으로 비겁한 행보다.

그럼에도 최고의 학부, 서울대생들이 그의 이런 행보에 박수치고, 발언을 경청하고 정치시사성 발언에 환호까지 보냈다니, 서울대학생들이 안철수씨의 무슨 국가비젼과 정치철학에다 박수를 보냈는지 모를 일이다. 이런 것을 보면 우리는 김일성 3부자의 "고깃국에 잇밥"이라는 민족기망과 보이지 않는 신을 내세운 사이비종교의 신격화를 떠올리게 된다.

그런데 안씨가 그동안 안갯속, 정체불명의 언어들만 던지더니 그나마 3월 27일 강의에서는 정치를 하겠다는 뉘앙스를 강하게 풍겼으며, 때마침 선관위도 총선출마자 프랜카드에 안철수씨 사진을 함께 게재하는 것이 불법이 아니라고 유권해석까지 해줬다. 국민들은 정치지도자를 완전검증할 권리가 있다. 또한 안철수신드롬과 환상에 매몰된 젊은이들이 사실적이고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그를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한다. 이런 의미에서 안철수씨는 이번 총선이 끝나면 자신의 정치적 거취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다.

화제가 좀 다르지만 소설가(?) 이외수씨가 트위터를 통해 감상적이고 애매한 글들을 엮어 젊은 2040세대들을 집단적으로 꼬드기더니 4.11총선을 앞두고 "투표율 70%가 넘어가면 머리를 자르겠다"고 머리털 선언(?)을 했다. 투표율이 낮은 것은 2040세대의 투표기피현상때문이며 투표율이 높아지면 통합진보당, 민주통합당이 유리하다는 것은 선거정설이다.

그렇다면 이외수씨의 투표율 높이기 머리털 작전은? 바로 국가보안법철폐, 미군철수, 제주해군기지건설반대, 한미FTA재재협상, 말바꾸기, 공천혼란을 초래하고 포퓰리즘, 보편복지를 앞세운 통진당과 민통당을 돕기위한 꼼수아닌가? "안철수씨의 매연꼼수, 이외수씨의 머리털선언이 비논리적, 즉흥적, 감성적인 젊은표심을 또 다시 자극해 한국정치를 혼란에 빠트리지 않을까" 하는 것이 세인들의 걱정거리다.

그리고 지금 트위터상에서 새누리당, 친박 성향의 트위터리언들의 계정만 골라서 파괴가 되고 있다. 반 새누리당세력들이 집단적으로 공격해 폭파시킨 의혹이 있다. 만약 그렇다면 언론, 포털에 이어 SNS마져도 독점하겠다는 남한내 종북, 친북, 좌파들의 오만이며 폭거다. 이글을 보고 있을 선관위와 검찰은 즉시 조사와 수사에 착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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