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싱크탱크인 사회과학원 경제연구소 ‘리기성’교수는 일본의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영변에 건설 중에 있는 ‘경수로’의 규모는 10만 KW(킬로와트) 급으로 “올 연말까지 완공을 해 즉시 가동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기성 교수는 장거리 로켓(북한에서는 인공위성 광명성 3호라고 주장함)발사 실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리 교수는 이른바 ‘위성’발사의 정당성도 호소하며 “우리의 경제적 토대는 견고하며, 유엔의 어떤 제재도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리기성 교수는 또 위성발사에 대해 북한이 매년 태풍 등으로 농업에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면서 예고된 위성발사가 성공할 경우 “농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국민들은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위성 발사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에 대해서는 “미국 등의 대국만이 위성을 발사할 수 있고 다른 국가들은 발사할 수 없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국제법적으로 살펴봐도 우리들에게 위법한 점은 전혀 없다”고 강조하고 자국이 건국 이래 미국의 여러 가지 경제제재를 받으며 국가건설을 추진해 온 점을 소개하며 제재강화 움직임을 견제했다.
리기성 교수는 이어 북한 입장에서 전력공급 개선은 올해의 중요한 내정과제라고 설명하면서 영변에 건설 중인 경수로가 바로 전력공급용이라고 말했다. 통신은 영변의 핵 시설에서 생산되는 저농축 우라늄을 연료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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