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국악원, 젊은 예술인 창작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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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젊은 예술인 창작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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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춤 젊은 안무가전’ 발표자 모집

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은 한국 전통춤에 기반을 둔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2012 한국춤 젊은 안무가전’에 나설 발표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연은 젊은 예술인에게 전통을 계승한 발전적 창작 기회를 제공·지원키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한국춤 젊은 안무가전’은 오는 7월 3일과 4일 오후 7시 30분부터 국립부산국악원 소극장(예지당)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의 신청부문은 한국창작무용으로 전통춤에 토대를 둔 신작이어야 한다.

신청 대상은 45세 이하로 한국춤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갖춘 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올해 각종 기금 및 후원금을 지원받는 자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국악원, 국립남도국악원의 초청 및 상설공연 발표(예정)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이며 방문 및 우편접수(30일 오후 6시 도착분에 한함)가 가능하다.

선정자는 다음달 초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된다.

선정자에겐 국립부산국악원의 공연 홍보(홍보물 제작, 대중매체 홍보), 무대(음향, 조명 등) 및 공연진행, 소정의 안무료 등이 제공된다.

국립부산국악원 박영도 원장은 “한국춤 젊은 안무가전이 무용계의 신선한 자극제가 되어 지역민, 나아가 젊은 예술인들이 춤으로 소통하는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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