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학력신장 선도학교 교육경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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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학력신장 선도학교 교육경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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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신장 선도학교에 4억2천5백만원이 지원된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2월28일(화) 2012년도 제3차 중구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를 열고 방과후학교 운영비, 초등학교 온종일 돌봄교실 등 모두 18억5천1백만원에 달하는 지원 사업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중구는 올해 초 관내 32개 학교로부터 총 30억원의 보조금 지원 사업을 접수했고 관련부서 담당 직원이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 조사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을 이번 심의위원회 상정하였으며 중구는 올해부터 지원 사업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학교에서 사업신청 전에 학부모 의견을 반영하여 신청토록 신청 절차를 개선하여 효율적인 교육지원사업이 되도록 하였다.

 

먼저 학력신장 선도학교로 시범 선정된 대경중, 금호여중, 장충고에는 기본적으로 방과후학교 및 학교 시설개선 사업은 물론, 다른 학교와 차별화되는 방과후학교 집중지원이 이루어진다. 그래서 방과후학교 수준별 맞춤형 학습시스템 도입과 자율학습 및 자기주도 학습 활성화 운영, 방과후학교 우수교사 및 외부강사 유치, 우수교사 및 우수학생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총 4억2천만원이 지원된다.

 

학력신장 선도학교에는 중구 교육경비보조금 외에도 중구 교육발전을 위해 설립된 ‘중구인재육성학학재단’을 통한 후원금이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처럼 전폭적인 예산 지원으로 학력신장은 물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과후학교 운영비로 모두 4억9천6백만원이 지원된다. 광희초교를 비롯한 9개 초등학교와 덕수중을 포함한 6개 중학교, 성동고를 비롯한 11개 고등학교가 대상이다. 남산초교 등 5개 학교에는 한자 및 중국어교실도 운영해 영어 이외의 제2외국어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올해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온종일 돌봄교실’로 확대된다. 관내 저소득, 맞벌이 가정 자녀들이 학교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안전하게 보살핌 받을 수 있도록 광희초교 등 6개 초등학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수 있도록 하였고 이와 함께 학력신장과 더불어 학교 환경 개선에도 총 8억1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5년동안 노후시설 개선 사업에 120억원을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한 중구는 올해의 경우 노후 시설보다 학생들이 직접 이용하는 교육용 컴퓨터, 책걸상, 전자칠판, 냉ㆍ난방기, 급식시설 등을 업그레이드 해 선진화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한다. 9개 공립초등학교에는 1인당 1만원의 학습준비물 구입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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