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反朴 반유신 북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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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反朴 반유신 북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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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지리멸렬, 박근혜 독주에 초조해진 북의 노골적 발악

北은 1일 조평통 ‘우리민족끼리’를 이용하여 <결단코 용납될 수 없는 유신독재부활책동>, <이것이 박근혜식 유연성과 적극성인가>라는 두 편의 논평으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박근혜를 극렬비난하고 나섰다.
 
북은 남한 각지에서 인간박정희 50부 작 TV극 방영, 박정희동상과 기념관 건립,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박정희의 민족중흥과 근대화 토론회 등 유신부활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사실을 집중적으로 거론했다.
 
북은 <유신독재의 혈통>을 이어 받은 새누리당 박근혜가 개관식과 토론회에 참가하여 “애비를 역겹게 미화분식”하면서,“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헌신 하겠다”고 치맛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적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유신독재가 부활하면 남북관계는 회복 불가능한 총체적 파국상태로 치달아 전쟁위기가 격화되면서“핵전쟁 참화를 면할 수 없다.”고 위협을 하면서 남한의 자유와 권리가 유린 말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근혜의 파쇼 반통일 유신혈통은 어쩔 수 없기 때문에 남한 내 각계각층은 기념대상이 아니라 청산대상인 박정희 치적광고와 유신미화를 중단하고 유신독재 전면부활이냐 완전매장이냐 <후회 없는 선택>을 선동하였다.
 
북은 박근혜가 28일‘세계핵안보체제의 형성과 동아시아 핵문제의 전망’학술회의에서 주장한“핵무기 없는 세계의 전망은 한반도비핵화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는 내용과“원칙에 입각한 적극적 대북정책” 주장을 싸잡아 비난했다.
 
박근혜의 새로운 시작과 선택이란 표현자체가 MB의 비핵개방원칙과 기조에서 전혀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이라고 평가하면서 이는 총선 대선에서 박정희 향수를 이용, 보수결집을 통해서 재집권하려는 <안보장사>라고 폄하했다.
 
북이 박근혜에 대하여 격렬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박근혜를 북에 대한 <최대의 威脅>으로 인식하고 박근혜의 집권을 저지하기 위하여 남한 내에서 해묵은 反유신 정서를 자극, 反박근혜 연합전선구축에 혈안이 됐다는 의미이다.
 
국가존망의 갈림 길이라 할 2012년 총선대선에서 김정은의 악랄한 도발 北風과 남한 내 종북반역투항세력의 단말마적 폭력 등 이적반역음모를 제압함과 동시에 보수애국진영 깊숙이 침투한 불순세력의 내분책동을 분쇄하는 데 역점을 둬야 한다.
 
우익애국세력이 각별히 경계해야 할 것은 비열한 기회주의자들의 내분조장 분파행위와 우익애국진영에 침투한 위장보수세력과 개별 인사들의 <적전분열(敵前分裂)>이적행위, 細作들의 우익애국세력의 약화 와해를 노린 이간책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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