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탁, 동촌 역사 부지에 동구청 이전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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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탁, 동촌 역사 부지에 동구청 이전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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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동촌역사 부지로 이전 업무공간 확보 업무효율의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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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탁 대구 동구갑 무소속 예비후보는 반세기 넘게 주민들에게 생명의 위협과 소음고통, 남북을 단절함으로 인해 지역발전의 암적 요인으로 자리매김 해왔던 대구선이 2005년 11월 신설선으로 개통될때 도시기반 시설이 정비되지 못해 많은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은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환영했지만 별로 기대 수준 이하여서 실망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대구시는 동촌역사 부지를 매각하여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에 사용하지 않고 대구시 부채탕감용으로 사용하겠다고 하는 것은 지금까지 피해를 입어온 주민들을 우롱하는 시책이라 아니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최 후보는 동촌역사 부지를 매각하여 대구시 부채를 갚는데 사용되는 것을 반대하며 동촌역사 부지(면적13,177평, 길이 723m)는 어떤 일이 있어도 그동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반드시 환원시켜 주민 숙원사업에 사용해야지 부채탕감용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현재 동구청청사(대지: 8,962m², 건평: 11,399,855m², 분량: 지하 1F-지상 5F. 동·북별관) 은 너무 협소한 실정이다. 이러한 실정 때문에 주차공간이 협소해 민원인들은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대기시간도 길어지고 그로인해 아양로 1차선은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대기하는 차량들로 장사진을 치고 있어 교통흐름 방해와 교통사고의 사각지대로 전락해있다.

또한, 청사가 비좁아 동·북별관을 사용하고 있어 직원들의 업무연계가 떨어져 비효율적이며 직원들의 복지증진차원에서도 대구시에서는 동촌역사 부지를 최소한 5000평 정도를 동구청에 제공하여 동구청을 이전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 말했다.

동구청을 동촌역사 부지로 이전할 경우 기대되는 효과

1. 현 동구청 위치는 아양초등학교와 금호강변에 인접하고 있어 더 이상 동구발전을 견인할 수 없으나 동촌역사 자리로 이전할 경우 동촌동은 물론 인접해있는 낙후된 지저동과 방촌동, 해안동까지 재개발과 상권 활성화 등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활력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2. 민원인들과 직원들의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음

3. 업무공간확보로 업무효율의 극대화

4. 직원들의 복지증진과 사기진작

5. 혁신도시 내의 공공기관 3~4개 유치보다 더 지역발전을 꾀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 말했다.

대구시가 부지만 제공한다면 동구청사를 동촌역사로 옮긴다고 하더라도 현 청사를 매각 할 경우 새 청사를 건설하는 재원을 확보할 수 있으므로 청사이전 비용부담이 없으므로 현 동구청사를 옮기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라 말하고 반드시 동구청사를 동촌역사 부지로 이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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