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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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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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서장 이갑수) 에서는 2월17일 ~ 3월 29일 매주 목요일 2시간씩 6주 동안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운전면허 학과시험을 위해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전면허교실 운영은 결혼이주여성들의 기동성 확보와 취업환경 개선 등 사회적 활동영역 확대 및 건전한 일상생활로 국내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개설 되었다.
 
국내 거주 중국, 베트남,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몽골의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다문화센터 소속 결혼이주여성 통역사의 동시통역과 경찰청에서 해당국 언어로 발간된 ‘외국인을 위한 운전면허시험 길잡이’ 교재 활용으로 수강생들의 언어장벽 부담을 덜어 쉽고 빠르게 이해 할 수 있어 학습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얀마 이주여성 난소모틴(45세)는“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병원에 입원하고, 아들이 대학을 가면서 둘째 딸아이를 등하교 시켜줄 사람이 없어서 운전면허증을 따야겠다고 결심했다. 한국에 온지는 20년이 다되어가지만, 운전면허 필기시험이 너무 어려워 엄두를 못냈다. 하지만 이곳에서 수업도 받고 집에가서 공부하면 합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진오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의 사회 적응과 활동영역 확대를 위한 결혼이주여성취?창업 지원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김천경찰서와 연계하여 실시하게 되었으며 운전면허 취득 후 취업 환경이 개선되어 이주여성의 생활 질을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김천경찰서 이갑수 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결혼이주여성들이 기동성을 갖추게 되면, 사회적 활동영역이 확대되고 취업환경이 개선되리라 믿는다며,운전면허 교실 운영과 더불어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홍보, 국적취득, 생활법률 상담도 병행하여 이주여성의 인권보호와 범죄예방에도 많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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