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 김종선 ⓒ 뉴스타운 | ||
관광객들 위한 체험프로그램 개편, 황태덕장 투어버스 제작, 홍보관 리모델링 등 바람의 명작 황태로 유명한 인제 용대리 황태마을이 관광객 맞이를 위해 새롭게 단장한다.
용대황태연합사업단에 따르면 최근 황태덕장을 찾아오는 관광객 수요가 점차 늘어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단장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황태덕장을 중심으로 홍보관 리모델링, 투어버스 제작 등을 펼친다.
황태덕장투어버스는 40인 탑승이 가능한 것으로 최신 시설을 갖추고 해설사가 동반해 구수한 입담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또한 홍보관의 내부를 리모델링해 마을의 역사 스토리를 가미하고, 황태덕장 전시관, 휴식공간 등을 조성한다.
이밖에 추억거리를 남길수 있도록 황태덕장 곳곳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용대리 마을에서만 체험할수 있는 덕장체험프로그램을 흥미로우면서도 남.녀.노.소 가능하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아이언웨이, 백담사, 만해마을, 여초서예관, 내설악등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마케팅에 주력해 관광객들이 머물다 가도록 용대리 마을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벤치마킹과 운영위원회를 거쳐 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 5월부터 관광객을 맞을 방침이다.
용대연합사업단 이강열 회장은“용대리마을이 황태로 인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추억거리를 선사할 수 있는 세계적인 명품 마을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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