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홍일표, 새누리당 당명 변경 할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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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일표, 새누리당 당명 변경 할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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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 "이름만 바꿔 꼼수 부리는 정당" 과는 손 잡을 수 없어

ytn라디오 [뉴스정면승부]인터뷰, 박선영 의원/홍일표 의원

3일 있은 ytn라디오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한 한나라당 홍일표 의원과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각기 정치 현안에 대하여 홍의원은 새누리당 당명 변경 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표명한데 대하여 박선영 의원은 이름만 바꿔 꼼수 부리는 정당과는 손 잡을수 없다는 공세적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ytn라디오 뉴스 정면승부 대담 전문을 내용을 수록한다.

▲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
ⓒ 뉴스타운
자선당 박선영 "이름만 바꿔 꼼수 부리는 정당과는 손 잡을 수 없어"
■ 방송 : FM 94.5 (18:10~20:00)
■ 날짜 : 2012년 2월 3일 금요일
■ 진행 : 박형주

# 정면 인터뷰1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

앵커:
여야가 공천심사위원회를 꾸리고 본격적인 총선체제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바뀐 당명이나 공심위 구성을 놓고 내홍도 있습니다만 이 가운데, 자유선진당도 공천개혁안을 발표하고, 총선후보 공모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한나라당 권영세 사무총장과의 인터뷰에서 미래희망연대와의 합당에 이어 다른 보수 진영과의 선거공조, 연대, 나아가 통합가능성도 살짝 언급을 했는데요. 이 시간, 자유선진당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는 박선영 의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이하 박선영):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앵커:
자유선진당에서도 공천기준안을 내놓은 상태죠?

박선영:
그럼요 늦지 않게 냈을겁니다. 제 기억에 1월에 낸 것으로 아는데요. 원칙과 정도로 가는 자유선진당이기에 다른 당처럼 요란하게 소문을 내진 않았지만 내실있게 국민참여 기회도 확대하고 우리 당이 30대 70으로 마련했어요. 당원이 30, 그리고 국민에게 70%를 돌려드리는 이런 형식으로 했고요. 공정성 확보를 위해서 공심위원들도 외부인사를 2/3를 모시는 것으로 했습니다.

앵커:
언제 정도 공심위는 구성되나요?

박선영:
저는 조금 빨리 했으면 좋겠는데 우리 지역을 보면 충청도 분들이 신중하시잖아요. 그러다보니까 돌다리도 두드려가는 동안에 시간이 조금 흐르고 있습니다만 다른 당처럼 문제있는 사람해서 자진사퇴하는 것보단 낫지 않겠어요? 곧 면모가 드러날 것으로 봅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앵커:
그러면 인선작업을 하고 계신 모양이군요?

박선영: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최근에 이상민 김창수 의원이 자유선진당을 탈당했어요 민주통합당 선언을 했는데 그래서 자유선진당 총선 전략에 비상이 생긴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요. 또 박선영 의원은 조용히 일을 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너무 조용한 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어서요.

박선영:
원래 빈수레가 요란한 법이죠. 제가 조금 사실관계를 수정하고 싶은게 이상민 의원은 민주당에 입당했죠. 김창수 의원은 제가 알기로 입당이 안 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탈당은 했는데 민주당 입당은 안 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입당이 안 되니까 김창수 의원이 의원직 사퇴까지 하면서 배수진을 쳤지만, 민주통합당에서는 이런저런 이유를 대면서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아요. 그래서 김창수 의원은 전 의원이 되었고, 민주통합당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엉거주춤하게 중간에 있는 그런 정말 개인적으로는 불행한 상황입니다.

제가 볼때는요. 이 두 분이 탈당한 것은 우리에게 비상이라기보다 오히려 자유선진당의 순도가 높아졌다, 이렇게 생각해요. 떠나신 분들에 대해서 저는 전혀 왈가왈부하고 싶지는 않은데 질문을 하시니까 답을 하자면 이 두 분은 모두 열린우리당 출신으로 18대 총선 때 민주당에서 공천을 못 받으신 분들이 자유선진당에 입당해서 국회의원이 되셨고요. 

그런 분들이 이제 19대 앞두고 탈당하신다는 것은 제가 구태여 표현하지 않겠지만 정치도의상 문제가 있었고요. 두 분의 정체성으로 봐서는 오히려 그 두 분이 나가신 것이 우리 자유선진당의 순도랄까요? 이런것, 정체성, 이런 것들이 더 공고해졌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앵커:
이제 원내 15석이죠. 이번 질문은 짧게 대답해주시면 좋겠는데요. 이번 총선 목표는 어떻게 세우셨나요?

박선영:
55석입니다. 비례대표까지 포함해서요.

앵커:
가능성 여부는 지금 묻는다고 해서 대답될 건 아닐 것 같고요.

박선영:
가능할거예요.

앵커:
보수진영의 연대와 통합 이야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어제 새누리당과 미래희망연대가 합당하면서 이른바 보수진영 통합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 이야기 나오는데요. 저희들이 어제 권영세 한나라당 사무총장 인터뷰를 하고, 새누리당 쪽 분들에게 보수진영 가능성을 물어보면 원론적인 차원에서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박선영 의원에게는 질문을 달리해서 묻고 싶은데요. 새누리당하고 자유선진당의 연대나 합당 가능성은 불가능하지 않습니까?

박선영:
합당은 불가능할것으로 보고요. 선거연대는 글쎄요. 제가 근본적으로 의문을 갖는 게 대한민국에 우리 자유선진당 말고 보수 정당이 있나요? 저는 한나라당은 이미 보수이기를, 새누리당은 이미 보수이기를 포기한 정당이고요. 왜냐하면 비대위원들 들어오자마자 보수를 넣느니, 마느니로 굉장히 논란을 일으켰는데요.

그러면서 국민 여론에 떠밀려서 보수를 빼지 못하고 넣어놓기는 했지만 강령을 보면 영국 노동당 강령도 아니고 정강정책에서 복지를 일번으로 올리는 것을 보면서 대한민국에 보수정당이 자유선진당 외에 어디가 있나, 더군다나 박세일 교수가 이끄는 국민생각인가요? 이건 아직 창당작업도 하지 않고 잉태되고 있는 정당인데, 중도실용이라고 본인들이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참여하고 있는 분들을 보면 보수적인 색깔을 가지신 분들은 안계시거든요. 그런데 자꾸만 국민생각을 보수당이라고 언론에서 하시면 사실 그게 정확한 표현은 아니지 않겠어요? 그래서 일단 보수 연대, 연합을 한다고 하면, 과연 보수당이 어딘가, 저는 그런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싶습니다.

앵커:
총선 전에는 불가능하지 않느냐, 현실적으로. 이런 전망이 많은데, 동의하십니까?

박선영:
대한민국은 불가능이 없는 나라이고 우리 정치현실이 원칙대로 정도대로 가는 곳이 아니기에 불가능하다고는 생각지 않지만,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겠죠. 새누리당으로 이름 바꿨지만 뼈속까지 뭔가를 바꾸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면서 새롭게 태어날 생각은 하지 않고 이름만 바꿔서 국민들 헷갈리게 해보겠다는 그런 꼼수부리는 정당하고 손잡아서 뭐하겠습니까?

앵커:
오늘 보도 나온 것 중에 하나가 이회창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 유승민 의원은 박근혜 위원장의 측근으로 알려져서 그래서 양 진영 간의 보수연합의 이야기를 시작한 게 아니냐, 보도가 되던데요. 두 사람이 만난것 알고 계셨나요?

박선영:
두 분이 만나신 건 사실이지만 설에 인사오셨던 거예요. 유승민 의원이 총재님하고는 특별한 인연이 있으신 분이죠. 설에 세배오셔서 깊은 이야기를 나누신 것도 아닌데, 오로지 두 분이 만나신 것 가지고 큰 기사가 되었는데, 솔직히 말해서 한나라당, 새누리당 안에 정말 생각이 깊고 보수적 가치를 잘 유지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의원님들이 많이 계시죠.

그 분들은 총재님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총재님 모시고 일을 해보고 싶어하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계신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당하고의 관계에서 보면 보수연합이라고 할 때 보수가 일단 성립이 되어야 가능한건데요. 한나라당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으나 우리가 생각하는대로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입장 표명이 있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으면 기본이 흔들리기에 어렵지 않느냐는 판단을 하는 겁니다.

앵커:
황영철 대변인은 한나라당이 건전한 보수적 가치를 유지하고 있고, 이것을 공감하는 세력과 연대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거든요. 조금전에 이야기하신 박선영 의원이 이야기하신 보수적인 가치에 대한 선언, 입장 표명이라고 하면 어떤건가요?

박선영:
확실히 우리는 자유와 법치와 시장경제를 존중한다는 입장표명이 있어야죠. 그게 아니고 무상복지나 전면적 복지, 보편적 복지와 전혀 다를 게 없는 복지를 앞세우면서 북한인권이라는 단어를 없애거나 북한개방이란 단어를 지우거나 이런건 위헌적인 정강정책이거든요

앵커:
이미 새누리당에서 새로운 정강정책에 이 부분은 확실히 정리를 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과 함께 했습니다. 


▲ 한나라당 홍일표 의원.
ⓒ 뉴스타운
"새누리당 당명 변경 할 수도 있어.."
■ 방송 : FM 94.5 (18:10~20:00)
■ 날짜 : 2012년 2월 3일 금요일
■ 진행 : 박형주

# 정면 인터뷰2 -한나라당 홍일표 의원

앵커:
한나라당의 새 당명인 ‘새누리당’을 놓고 당 내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는 13일에 새 당명의 확정 여부가 가려지는데, 당 내에서조차 반발이 계속 되는 상황에서 한나라당이 과연 새 당명으로 옷을 갈아입을 수 있을 지 그 귀추가 주목되는데요. 

이 시간엔, 한나라당 의 쇄신파로 분류되고 있는 홍일표 의원 연결해, 관련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한나라당 홍일표 의원(이하 홍일표):
안녕하세요?

앵커:
쇄신파에서는 ‘새누리당’이라는 새 당명과 관련해, 어떤 문제를 제기하고 계시는 겁니까?

홍일표:
쇄신파에서는 당명을 변경하기로 결정할 때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의 여론조사를 해보니까 찬성론이 높더라고해서 변경하기로 했는데, 그것을 국민공모를 통해서 3건 중에서 하나로 확정하는 과정에서 비대위원회가 결정하고 바로 전국위원회로 보내서 의결을 하려고 하는데 비대위에서 결정하기 전에 국회의원이나 당협위원장,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그런 절차가 있어야 더 민주적 아니냐, 그런 절차가 꼭 당헌당규 개정을 위해 필요한건 아니지만 처음에 여론조사를 통해서 변경하기로 결정한 만큼 그 사람들에게 한 번 더 물어보는 절차가 필요하다, 의사결정 과정의 민주성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한겁니다.

앵커:
궁금한 게 있는데요. 새누리당이라는 당명 발표가 어제 있었는데요. 혹시 그 전에 그러니까 한나라당 내에서는 그제나 새로운 당명이 새누리당으로 결정될 것이다, 그것을 아셨나요?

홍일표:
그건 잘 몰랐죠.

앵커:
언론에 보도된 시점하고 일반적으로 국민들이 안 시점하고 비슷한 시기에 아신겁니까?

홍일표:
그렇습니다.

앵커:
비대위는 제한된 시간 안에 처음부터 급박하게 이루어진 스케쥴에 따라 하다보니까 압축된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이런 부분은 받아들여줬으면 좋겠다는 입장인 것 같은데요?

홍일표:
물론 그럴 순 있죠. 그 시간이 13일 전국위원회 의결이 되어야만 최종적으로 법적 변경이 가능한데, 그러면 그 사이에 얼마든지 시간이 있다고 생각이 되고, 그런 과정에서 우리가 국민들 의견도 들어보고 당원들 의견도 들어보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런 아쉬움의 지적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앵커:
당명 자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홍일표:
당명 자체는 사실 개인적으로는 당명 변경을 찬성하지 않는 입장이었거든요. 당명 변경 보다는 내용 변경이 중요하고 그런 과정에서 차라리 100년 정당을 목표로 야당도 하고 그러면서 가야하는 것 아니냐 그런 생각이었는데, 일단 변경하기로 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하는데, 지금 상당수 의원님들이 처음 듣고 그래서 생소하기도 하고 그래서 그렇지만 익숙지 않고 기대만큼 잘 된 작명이냐에 대해서 의문을 갖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앵커:
말씀하신대로 전국상임위에서 최종 의결까지 열흘 정도 남았는데 그 동안에 열흘 정도 남은 기간 동안에 다시 의논해서 바꾸자, 이런 이야기는 아니신거죠? 이미 결정된건데.

홍일표:
꼭 바꾸자는건 아니고 당원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실제로 국회의원이나 많은 분들이 새누리당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못들었거든요. 전문가가 제안해서 이렇게 하는게 좋겠다고 해서 된 것으로 아는데, 그런 것에 대해서 토론도 서로 해보고, 만일 정 마음에 안 들어서 국회의원이나 당원들의 압도적 다수로 안된다고 한다면 변경할 여지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앞으로 그런 절차들이 필요하다고 보세요?

홍일표:
그렇죠. 그래서 우선 기본적인 하나의 절차로서 의원총회를 소집해서 당명변경, 당명을 고르는 것에 대해서 논의해보자, 그렇게 요구했던 것이고, 이런 요구들이 받아들여졌는지는 모르지만 화요일날 오후에 이것에 관련된 의원총회를 한다고 소집되어 있습니다.

앵커:
여기에서 의원총회에서 의견을 주고받는 것이지, 여기에서 할 것이냐, 말 것이냐, 결정하는건 아니죠?

홍일표:
그런것들도 다 같이 논의를 해볼 수 있다고 봅니다.

앵커:
그런데 만약 부결된다면 다른 이름으로 하자고 하면 더 난감한 것 아닌가요?

홍일표:
물론 그럴 수도 있지만 그건 그때가서 이야기를 해야하고 절차적으로 여러 당원들의 의견수렴은 꼭 필요한 것 아니냐고 생각합니다.

앵커:
이와 관련해서 의총은 하기는 하겠군요?

홍일표:
할 예정으로 되어있습니다.

앵커:
당명 이야기는 마무리하고요. 공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공추위가 구성되었고 비대위가 내놓은 공천기준, 핵심만 이야기하자면 현역의원은 하위 25%를 배제하고 20% 정도는 전략공천한다, 이 부분은 공추위에서도 그대로 고수한다, 그런 입장은 나왔는데, 그런데 당 내에서 공추위 구성 문제에 대해서 문제제기하는 목소리가 있는 것 같아요. 구체적으로 말하면 진영아 위원이 사퇴를 하고 홍사종, 서병문 의원도 다른 정당 활동의 문제가 나와서 이게 나중에 공천반발의 빌미가 되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홍일표:
탈락자들은 그런 것을 가지고 이의를 제기할 수 있지만 공천심사위원회 자격으로서 정당활동 경력이 있다거나 또는 다른 당에 입당 신청했다는 것이 완전히 부적격 사유다, 이렇게까지 볼 수 없다고 봐요. 그렇다고 봐야겠죠.

여러 가지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을 우리가 불러서 할 수 있고 그런 것이고, 다만 도덕성이나 이런 것에 흠결이 있다거나 하면 문제가 되겠는데, 그런 점에서 진영아 씨나 이런 분들이 처음부터 공천 부적격자였다고 보긴 어렵고 다만 당에서 정치경험 없는 분들로 꾸렸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있었다, 하니까 이게 모양이 안 좋게 되었는데 그것이 공천심사위원들을 다 퇴진시킬 그럴 정도의 큰 결격사유는 아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오히려 다른 정당의 활동 이력,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 정치와 관련되지 않은 현장의 사람들을 구성한다고 했는데, 정치경력, 전력들이 드러난게 문제라는 건가요?

홍일표:
검증이 소홀했고 그런 과정에서 폐쇄적인 의사결정 과정이 있었던 게 아니냐, 그런 게 문제가 아니냐, 그렇게.

앵커:
문제제기는 있습니다만 그냥 이대로 가는 것 같습니다. 박근혜 비대위원장도 그렇게 이야기를 했고요. 현실적으로 보더라도 공천의 칼자루를 쥐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공천을 받아야 하는 의원님들 입장에서 한 마디로 말해서 센 비판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서 그런겁니까?

홍일표:
그런건 아니고요. 어파치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생각은 국민 눈높이에 맞춰서 가겠다, 기존의 정치 오래해서 국민의 생각과 거리가 있을 수 있으니까, 그런 분들은 빼고 그야말로 참신하게 국민 눈높이에 맞춰서 하겠다는 생각에서 그런 분들을 골랐다고 생각하고,

그런 부분에서 잠깐 다른 당에 신청을 했다거나 그런 게 완전히 하지 못할 정도의 하자라고는 보기 어렵다고 보고, 심사위원 비판이 두려워서 그렇게 이야기하는 건 절대 아니고, 사리상 볼 때 그런 것을 가지고 크게 흠잡아서 그 사람의 결정은 수긍할 수 없다, 이런 논리적으로 무리라고 보여집니다.

앵커:
지금까지 한나라당 홍일표 의원과 함께 했습니다.



출처: ytn라디오 [뉴스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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