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재정난, 유적지 촬영비 ‘반값 이하로 뚝’
그리스 재정난, 유적지 촬영비 ‘반값 이하로 뚝’
  • 외신팀
  • 승인 2012.01.28 1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부 국회의원들, 고대 유적 외국계 기업에 임대라도 하자 !

실질적으로 재정 파탄지경에 이른 그리스 정부는                      
▲ 그리스 파르테논(Parthenon) 신전 ⓒ 뉴스타운
 27일(현지시각) 한 푼이라도 더 벌기 위해 파르테논 신전으로 유명한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등 고대 유명 유적지에서 영화나 사진촬영 허가료 등을 대폭 할인하기로 했다. 

이 같은 고육지책은 그동안 허가료가 너무 비싸 촬영 신청 건수가 적어 수입이 그리 많지 않자 허가료를 대폭 낮춰 신청수를 늘려 수입을 올려보자는 의도이다. 이 같은 결정이 나자 그리스 국민들 일부는 “우리들의 문화유산을 헐값에 판다”며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그리스 관광청 자료에 따르면 그리스 고대 유적지에서 촬영을 할 경우 허가료는 지금까지 하루에 4000유로(약 589만원)이었으나 이달부터 하루에 1600유로(약 235만 6천원)로 낮췄다. 그리고 상업용 사진은 책 1권 당 100장을 실을 경우 사용료 10,000유로(약 1,473만원)에서 3,780유로(약 556만 7천원)로 대폭 낮췄다. 

한편, 그리스 국회의원들 사이에서는 재정난 타개책의 일환으로 “고대 유적을 외국계 기업에 임대라도 하자”는 목소리까지 흘러나오고 있으며, 그리스 정부는 촬영 신청수가 늘면 고용창출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핫이슈포토
핫이슈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재영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온종림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