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구 42.195㎞ 마라톤 종착지 최종 금뱃지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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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구 42.195㎞ 마라톤 종착지 최종 금뱃지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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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배영식 의원 수성에 정치 신인들 대거 도전장…공천에 관심 집중

ⓒ 뉴스타운
대구 중남구 선거구는 대구의 정치 1번지라고 불렸던 곳으로 16대 중구 백승홍(탈당-서구로 유턴) 남구 현승일(불출마), 17대 중남구 지역구 통합 곽성문(탈당- 자유선진당 출마) 등 전직 국회의원이 연임을 노렸으나 실패하는 등 재선이 힘든 마라톤 42.195㎞ 코스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19대에도 중남구 현역의 한나라당 배영식(63. 정무위원) 의원이 예산의 달인, 시민단체 선정 국감스타로 소문난 배 의원이 재선 고지를 노리고 있어 공심위의 공천 결과와 총선 민심의 결과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 의원이 아직까지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30대 후반-50대 후반의 젊은 예비후보 7명의 여야 기라성 같은 예비후보가 저마다 공천과 총선 승리를 자천타천으로 장담하며 총선을 향하는 젊음의 온정의 열기를 내뿜으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파고 들고 있다.

한나라당 내에서는 60대인 배 의원의 재선 가도에 나름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30~50대의 젊은 후보 5(박영준, 남병직, 도건우, 전석홍, 우경식) 명이 공천경쟁에 뛰어들어 공심위의 공천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이명박 실용정부의 최대 실세로 통하는 왕의남자 박영준(51) 전 지식경제부 차관, FTA 정부협상대표 출신의 젊은 경제전문가 도건우(40) 전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경제학 박사인 남병직(54) 한국경제인연합회 이사장 등이 도전장을 던졌다.

우리은행 노조위원장 출신의 전석홍(55) 세계로 선박금융 감사,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한 우경식(39) 전 국회의원 보좌관 등도 한나라당 공천경쟁에 가세 표밭을 열심히 달구고 있다.

여기다 지난 2010년 지방 선거에서 중구 제2선구에서 대구광역 시의원으로 출마한 경력의 김태훈(32) 소셜이미지 이사가 창조한국당으로, 이재용(57. 민선 남구청장 재선) 전 환경부 장관이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내고 선거전에 돌입 타 후보자들이 긴장하고 있다.

배영식 의원은 지난해 말 국회 예산결산 계수조정위원으로 2012년도 대구 예산확보에 최대의 공을 세운 국정 활동 업적을 인정받은데다 현재 추진중인 각종 지역개발 공약사업을 단기에 완성할 최적임자라고 자처하며 재선 작전에 올인했다.

박영준 전 지경부 차관은 풍부한 국정 행정(서울시. 청와대. 행정부. 국회)경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최하위 경제로 침체에 빠진 대구 경제를 풍요롭게 활성화 벼랑에서 살려내는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하며 민심의 세몰이에 나서고 있다.

순백의 토종 향토인을 자부하는 남병직 한국경제인 연합회 이사장은 40년 이상 오로지 남구 대명동에 살아온 정착 토박이론을 앞세워 진정으로 중남구 지역을 대변할 수 있는 유일한 지역 출신 정치인임을 자처하며 정략적 전략공천은 유권자를 우롱하는 배신 행위로 절대로 용서 할수 없다며 토박이론으로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도건우 전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삼성 재직시 지역의 경제와 문화를 집중 연구해 중남구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바른 대안과 정책을 제시할 수 있다고 역설하며 이색 선거운동을 펼치는 선거판의 이단아로 손맛 맛집을 소개하며 유권자의 표심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전석홍 세계로 선박금융 감사는 한나라당의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반드시 정권 재창출을 통한 희망을 다시한번 꿈 꿀 수 있도록 희망의 비타민으로 최일선에서 발로 뛰겠다며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다.

우경식 전 국회의원 보좌관은 국회에서 3대를 보내며 잘 준비된 신인임을 각각 강조하며 한나라당 공천을 노리고 있다.

여기에 민선 남구청장 재선을 역임한 이재용 전 환경부 장관은 오랫동안 한나라당이 독점 변화를 추구하는 대구가 다양한 의견이 공존하는 정정당당한 경쟁도시로 확 바뀌어야 한다고 역설하며 새벽부터 운동화 끈을 졸라메고 골목골목 표밭을 누비고 있다.

창조한국당 김태훈 소셜이미지 이사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확대 등의 공약으로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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