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는 24일(현지시각) 세계경제전망을 수정, 재정위기의 심각화로 유로존의 2012년 실질 국내총생산(GDP)가 지난해보다 0.5%감소 2009년 이래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히고 유로존이 ‘완만한 침체국면으로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유로존의 -0.5% 성장 관측은 1.6포인트 하향 수정한 것으로 IMF는 ‘세계 경제의 회복이 정체되면서 예상 전망치를 밑돌 위험이 커졌다’고 분석하고 유로존이 새로운 경제적 위기 국면에 접어들어 신흥국 경제를 감속시킬 것이라고 예측하며 대부분의 국가, 지역에 대한 경제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IMF는 세계 경제의 리스크는 급속히 확대되고 있어 유로존의 위기가 상정했던 것 이상으로 다른 지역에 파급돼 무역이 위축되면 2%나 전망치를 밑돌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조치가 초래할 유가 상승 압력도 리스크 요인으로 들었다.
IMF는 또 ‘유로존이 신뢰를 회복하고 위기를 수습하는 것이 가장 긴박한 과제’라고 주장하고 지속적인 재정재건과 은행 부채 감축, 금융완화책의 강화 등을 요구했다.
한편, IMF는 내년도인 2013년 세계경제전망은 3.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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