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의 대가이자 위대한 천재(?)인 김정은 노작 기대(?) 된다
북한 김정은이가 할아버지인 김일성, 아버지인 김정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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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노작정치'를 흉내 낼 것이라는 소문이 주목되고 있다.
아직 분명하게 드러난 것은 아니지만 노작정치의 시작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 70돌인 오는 2월 16일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노작'이란 지금까지 알려져 있는대로 '자신이 직접 집필을 한 논문'을 말하는데 김정일 생일을 맞이해 김정은의 첫 노작(논문)이 나올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 것. 노작은 할아버지인 김일성, 아버지인 김정일이 대를 이어 해온 작업이다.
방송은 최근 연락이 닿은 양강도의 한 간부소식통의 말을 인용 “지난 14일, 도당 회의실에서 도급기관 초급당비서회의가 있었다”며 “회의에 직접 출연한 중앙당 근로단체 부장이 곧 김정은의 노작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회의 내용에 대해 소식통은 후계자 김정은이 성격과 풍모, 생각 하나하나까지도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을 완전히 빼어 닮았고 사상과 이론, 해박한 지식에 있어서는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그대로 이어받은 지도자라는 내용이었다고 설명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제 곧 김정은의 원대한 사상과 의지가 담긴 노작이 나올 것이라며 노작을 통해 사상의 대가(大家)이며 위대한 천재인 김정은의 위대성을 다시 한 번 깊이 느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는 것이다.
한편, 북한은 그동안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사상이론의 천재’라고 추켜세우며 그들의 명의로 된 수많은 노작들을 출간해 간부들과 근로자들이 학습하도록 했다. 하지만 이러한 노작들 대부분은 '노동당역사연구소'에서 수많은 연구진이 공동으로 집필한 것이라는 점을 대다수 북한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다.
따라서 김정일 생일 70돌을 맞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대원수 칭호를 비롯해 대사령(면)과 같은 주민결속용 행사들을 준비하는 북한이 후계자 김정은의 노작을 깜짝 등장시켜 위대성 선전과 우상화 작업에 활용할 것이라는 게 대부분 소식통들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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