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시장 체험단 죽도시장 싱싱한 해산물을 보고 있다. ⓒ 뉴스타운 | ||
동해안 최대 전통 재래시장인 죽도시장이 ktx 열차관광단을 비롯 국내외 관광객에게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며 포항의 관광 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여 겨울 관광활성화 프로젝트로 모객한 전통시장 체험단 240여명이 12일 포항을 방문했다.
이들은 포항문화관광해설사들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포항제철소를 관광하고 동해안 최대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에서 본격적인 죽도시장 설장보기에 나섰다.
이날 관광객들과 함께 포항을 찾은 한국관광공사 권윤숙 대리는 한국관광공사나 한국철도공사를 비롯 국내여행사들의 관광 상품에 죽도시장은 필수코스”라며 “다른 어시장에서 보기 힘든 수산물인 개복치, 물곰, 고래고기 등 값싸고 싱싱한 해산물이 많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장정술 관광진흥과장은 “지속적으로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철도공사 등 공기업과 연계해 여러 가지 다양한 테마상품을 개발할 것”이라며 “해돋이, 죽도시장,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영일만, 해병대 투어, 독도연계 관광상품 개발로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되고 이색적인 관광 상품으로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쳐 관광객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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