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신인 도건우 꼴통 구태 진흙탕 음해로 정치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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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신인 도건우 꼴통 구태 진흙탕 음해로 정치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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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식, 도건우 허위 사실 유포, 공직선거법 위반 민·형사 책임져라

▲ 한나라당 배영식(중,남구) 의원 의정보고서에 한나라당 로고가 선명하게 나타나고 있는 의정보고서 홍보물.     ⓒ 뉴스타운
망령의 구태 정치로 입문하는 젊은 도건우는 싹수가 노랗다.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출신으로 4,11 총선 대구 중,남구 지역에 출마하려는 한나라당 도건우 예비후보가 한나라당 소속 일부 현역 국회의원들이 의정보고서에 한나라당 로고와 당명을 삭제하고 배포하고 있다며 도 후보는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며 지역 출신 배영식 의원을 지목하자 배영식 의원이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의 성명을 밝혔다.

우리 말에 싸가지는 전라도 방언으로 싹수라는 뜻이다. 장래희망이 밝은 사람을 싹수가 있다하고 희망이 처음부터 없는 사람을 싹수가 노랗다고 한다. 대구 중남구 선거구에 한나라당 후보로 4,11총선 출마를 선언한 도건우 예비후보를 좋게 표현 하자면 싹수가 없는 사람, 희망이 전혀 없는 사람으로 해석하면 된다, 희망이 없는 정치인에게 그런 말을 했다고 문제 삼을 게 과연 무엇인가?

격언에 될 사람은 떡잎을 보면 안다고 했는데 도건우의 떡잎이 과연 거목으로 자랄 떡잎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필자의 상식으로는 절대로 아니다. 거목은 원칙과 약속을 사람을 소중히 여기지만 때로는 자기의 원칙도 잘못된 것이 없는지 돌아보는, 약속 또한 잘못된 약속인지 뒤돌아보는 사람이 거목이 될 수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 인생의 먼 여정 길에 지친 나그네가 잠시 쉬어가는 거목, 농부가 뜨거운 뙤앗볕에 일하다 잠시 쉼을 주는 거목, 사나운 비바람을 피해 잠시 쉬어가는 거목, 그런 거목이 되기 위해서는 떡잎부터 보면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총선 예비후보자 도건우의 나무가 다자라 큰 나무가 된다고 치자. 그의 수구꼴통 독선 때문에 나그네도, 농부도, 비람을 피하는 새도 편안하게 쉴 수나 있을까?

몸과 연령은 40대 정신상태는 디지털이 아닌 80대 아나로그 정신상태.

포근함이 없는 도근우, 너무도 딱딱하고 혜안이 없다보니 안락한 의자는 되지못하리라 판단된다. 거목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모진 비바람과 가뭄과 병충해를 이겨 내야 비로소 거목이 될 수 있다, 도건우의 정치 일성으로 들고 나온 보도자료를 자세히 살펴보면 보면 거목은 고사하고 아무 쓸모없는 잡초에 불과하다.

잡초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거목이 될 만한 싹을 잡아먹는 잡초이기에 반드시 뽑아 버려야 한다는것이 필자의 솔직한 느낌이고 주장이다. 한마디로 몸과 연령은 40대 정신 상태는 디지털이 아닌 80대 아나로그 정신 상태라는 것이 필자의 솔직한 주장이다.

도건우 예비후보는 일찍이 여의도 기성 정치인들이 행하는 구태행태를 학습 효과로 타 후보를 음해하고 폄훼하는 모습의 정치 입문은 우리 정치를 쇄신하고 바로 잡을수 없다 할 것이다, 일찍 정치를 포기하고 사회성 융통성 표용력 도덕성 윤리성 등을 더 배우고 겸양있는 정치에 입문하길 정중히 제언하고 촉구한다.

다음은 대구 중남구 배영식 국회의원이 발표한 도건우 예비후보 보도자료 관련 성명서 전문 내용이다.

배영식 의원, 도건우 허위사실 보도자료 유포관련 반박 성 명

19대 총선 대구중·남구 한나라당 예부후보로 등록한 도건우씨가 2012.1.11 오후 ‘부끄러우면 당을 떠나라’의 제목으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한나라당 소속 현역 국회의원들이 의정보고서에 한나라당 로고와 당명을 삭제하고 배포하고 있다”면서 “우리 대구지역의 배영식 의원과 주호영의원을 포함하여 작년 4월 보궐선거로 당선된 초선의 김태호의원도 눈에 뜨인다”고 한 비난과 관련,

배영식 의원의 의정보고서(총5회)에는 모두 한나라당의 당명과 그 로고가 정확하게 표기되어 인쇄(첨부파일 참조)된 채 지역주민들에게 전달되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무엇보다 배영식 의원은 지금까지 의정보고서에서 한나라당의 당명과 로고를 단한 번도 누락한 사실이 없고 특히 좌초위기에 놓인 한나라당의 개혁과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왔으며 앞으로도 이 같은 소신은 변함이 없는 정치적 철학을 지녀왔음을 재확인 시키고 있다.

이에 배영식의원은 “도건우씨가 배영식의원의 의정보고서를 제대로 읽거나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은 ‘공직선거법 제250조1항의 허위사실공표’에 해당되어 민·형사상으로 책임질 것”을 명백하게 밝혔다.

다음은 한나라당 중남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도건우 후보가 보도자료로 배포한 성 명 서 전문 내용 전문을 원본대로 게제한다.

한나라당 대구중·남구 예비후보 도 건 우 보도자료

당이 부끄러우면 당을 떠나라 !

● 최근 한나라당 소속 현역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의정보고서에 한나라당 로고와 당명을 삭제하고 배포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고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 어제 지역의 M신문 기사를 보면 친이계의 좌장으로 군림하던 이재오 의원을 비롯하여 친박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혜훈의원의 의정보고서에도 한나라당 로고 조차 보이지 않는다. 우리 대구지역의 배영식의원과 주호영의원을 포함하여 작년 4월 보궐선거로 당선된 초선의 김태호의원도 눈에 뜨인다.

●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는 본인으로서는 이분들의 행태를 이해할 수가 없다. 지금은 만신창이가 된 한나라당을 어떻게든 재건하려고 불철주야 애쓰는 박근혜 비대위원장에게 국민적 힘을 보태야 할 때다. ‘돈봉투 폭탄’ 사건으로 어려운 지경에 처한 이때에 자신의 의정보고서에 당로고와 당명을 감추고 자신의 치적만 내세우는 행위는 그동안 자신이 거처했던 집의 문패를 버리는 몰염치일뿐 아니라 자기를 키워주고 지켜준 당과 지역에 대한 배신과 해당행위다.

● 위기에 처한 한나라당을 지키고 새롭게 만들어갈 자신이 없으면 당을 떠나기를 권유한다.

● 본인은 대한민국의 정치발전과 ‘행복공동체 만들기’라는 대구비전을 창달하기 위해서 미래를 향한 창의적 보수의 선두주자임을 자임한다. 그리고 그동안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견인차역을 해온 한나라당의 이념에 동의하며, 쇄신을 몸살을 앓고 있는 한나라당을 다시 서게 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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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영 2012-01-14 14:19:30
배영식의원님이 한나라당 의원으로써 당 색깔을 지우신것은 적절하지 못한 행동인건 맞는것 같습니다.도건우 후보님 생각에 동의는 하지만 실명을 거론하신것은 판단을 잘못하신것 같습니다.
저는 언론은 객관적인 시선으로 시민들의 눈이 되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후보를 타켓으로 너무 과한 표현을 막무가네로 하신것 같아서 글을 보는 내내 심기가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배영식의원님 의정보고서 사진을 증거인냥 올리셨는데 2008년 의정보고서 4년전꺼를 왜 올리셨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지금 2012년 돌리고 있는 의정보고서를 참고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앞페이지에 당 깔도 로고도 없는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후보들도 언론도 유권자도 모두 객관성을 잃지 않고 현명한 판단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강문 2012-01-14 19:45:54
감자님 참여와 고견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내일 배 의원 사무실에 요청해 받은 5번의 의정 홍보물을 포토샵해서 증거물로 게제하겠습니다. 도건우 후보의 실명을 거론 운운 하섰는데 보도자료에 의한 글을 정론보도를 하면서 실명을 숨겨라 도리와 이치에 맞는 말씀인지 궁금합니다. 실명을 거론해 보도자료를 내면서 실명을 밝혔다고 말하는 것은 견강부회 자승자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각설하고 감자님이 올리신 홍보물에 분명 한나라당 당명과 로고가 뒷면에 크게 실려 있음을 확인하고 기사를 작성한 사람입니다. 기사에 문제가 있다면 언론 중제위나 사법기관에 의뢰해 법에 정식으로 의의 신청을 하시길 권면합니다.

이강문 2012-01-14 20:19:48
당명과 로고가 표지 앞면에 삽입하거나 뒷면에 삽입하거나 무슨 관계가 있는지 현재 감자님이 게제한 홍보물은 앞면으로 꼭 로고와 당명이 앞면에 가야 한다는 무슨 법이 잇느냐?
40대의 사고가 너무나 전,근대적이고 수구 꼴통의 아날로그로 박물관에 가야 할 사고로 판단된다.

윤희구 2012-01-14 20:40:47
도건우씨의 출마 소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것이 젊은 40대의 스마트한 발상과 참신함에 있을것입니다 또한 이시대가 정치권을 향하여 요구하는 쇄신의 욕구또한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그런 도건우씨가 출마선언과 함께 하는 신고식으로는 너무 정치적이라는 생각은 지울수가 없어 보입니다 스스로가 제시할수있는 희망의 청사진보다 다른 경쟁자의 흠을 먼저보고 지적하는 모습은 국민들이 젊은 후보에게 거는 기대는 아닐것입니다 또한 지적하는 내용이 지역민의를 대변하고 위한다기 보다는 자신만이 한나라당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사랑한다는점을 강조하면서 공천권을 향한 충성경쟁으로 비쳐지며 이는 이시대가 가장 우선적으로 척결하고자 구태정치의 표본으로서 쇄신1순위가되는 요건 기도 합니다 중요한건 한나라당명과 로고가 앞에있나 뒤에 있나가 아니라 지역민을위한 정치적 소명의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감자님의 40대를 위한 변명치고는 50대 초반의눈에 너무 궁색해 보이는군요

이강문 2012-01-14 20:49:36
윤 선생님의 글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60대인 필자의 생각과 너무 일치함에 한표를 보탭니다.
윤 선생의 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동의 한나라당의 인적쇄신은 다선이냐? 노령이냐? 가 아니라 사고와 마인드의 대 전환으로 국가관을 포함한 도덕 윤리 사회 포용 등 등을 겸비한 인적쇄신이 한나라당의 단단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비대위는 후보자의 뱃속 내장까지 철저히 점검해 지역구 후보자 선택은 학력 제산이 없드라도 지역을위해 나라를위해 일 할 후보자 공천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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