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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대중교통 카드수수료 인하를 촉구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도 카드 수수료 인하 촉구했다.
교통문화시민연대(대표 박영웅)와 영세자영업자, 택시·버스운수종사자들은 1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갖고 "정부와 각 정당은 카드수수료 인하 문제를 4.11총선 공약으로 반드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정부가 강압적으로 시행한 신용카드 의무수납의 시작으로 매출의 대부분을 카드결재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사채나 다름 없는 초고율의 카드수수료 피해가 심해도 정부당국 그 누구도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 단체는 "영세자영업자, 택시, 버스업계 카드수수료를 비싸게 받는 것은 시민이 낸 세금으로 카드회사만 배불리는 꼴"이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들은 "영세자영업자는 2.6%∼4.5%까지 수수료를 받는 반면 부자사업장인 골프장과 대형유통업체(백화점 등)는 1.5% 수수료를 부담하는 것은 시민을 무시하는 행정"이라고 일갈했다.
실제로 택시요금의 경우 2.4%∼2.5%의 수수료를 내고 있고 시내버스요금(1천100원)의 2.35%를 교통카드수수료로 떼어내 대당 약 25만원(600대 월 1억5천여만원)을 물고 있다는 것.
영세자영업자들은 "정부는 시장자율이라는 명분으로 초대형 카드회사들의 횡포를 방치하고 있다"며 "카드수수료가 인하될 때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박세근 사무국장은 "많은 업소에서 카드로 결제 때 현금으로 계산할 때보다 수수료만큼 소비자에게 전가시키는 실정"이라며 "서민들은 고물가에 시달리고 카드수수료에 울며 카드수수료가 인하될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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