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청 ⓒ 뉴스타운 | ||
포항시는 농수축산물의 수급불안과 설명절수요 증가 등으로 물가여건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설명절 특별대책기간을 11일부터 22일까지 운영, 설 명절 성수품 물가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외식비를 비롯한 주요 개인서비스요금 인상억제를 통한 서민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시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읍면동 담당 관제를 시행하여 22일까지 2회에 걸쳐 물가동향을 모니터링 하는 현장지도를 실시한다.
또 부시장을 실장으로 하는 상황실(270-2413)을 운영해 물가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물가급등 징 후시 지도단속반을 현장에 투입하여 물가안정을 위한 지도 ? 단속을 병행하게 된다.
특히, 서민들이 따뜻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설 명절 특별대책 기간 중 설 성수품 22종에 대하여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제수용품에 대해서는 관련단체와 합동으로 공급 확대 및 직거래장터를 확대하는 등 원활한 수급조절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점식 경제노동과장은 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포항 건설을 위한 초석은 물가안정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지역별 물가모니터링을 통한 물가감시 및 시민, 업소를 대상으로 간담회 개최, 물가안정모범업소 발굴 및 홍보 등의 활동을 적극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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