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1월 8일 일요일 아침, 희망찬 새해에 걸 맞는 국내 최초의 실내 트라이애슬론 대회가 개최되어 스포츠 애호가들에게 큰 화제이다.
흔희 인간의 한계라고 불리 우는 철인3종 경기는 수영, 싸이클, 달리기 세 가지의 종목을 한 번에 하는 극한의 스포츠이다.
코스마다 거리와 장소는 다르지만, 사실상 거의 모든 경기와 대회는 실외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당연하게 생각되어지는 경기이다.
하지만 국내에서 최초로 , 그것도 한 겨울에 철인3종 경기가 열리는 것에, 국내 철인3종 애호가들의 큰 관심과 지지가 쏟아지고 있다.
왜냐하면 기존의 대회들은 수영 온도를 비롯한 날씨와 기온의 영향을 받아, 대게 시즌(4월~10월) 에 이루어지는 것이 기정사실인 반면, 이처럼 한겨울에 대회가 이루어지는 것은 상상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수영은 대게 바다나 강 또는 호수, 자전거는 도로코스, 달리기는 주로코스에 의한 지형과 지역적 코스에 따라 대회의 난이도가 달라지는데, 과연 이런 트라이애슬론이라는 종목 자체가 실내에서 과연 가능한 것인가?
하지만 , 국내에는 다소 생소하지만, 외국에는 이미 많은 실내대회가 열리고 있는 추세이다.
왜냐하면 일단 계절적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든 시행될 수 있으며, 대회 운영이나 관리 및 사고 등의 시스템들을 한 번에 살펴볼 수가 있다.
무엇보다 흥미 있는 것은, 종목별 시합 및 이동 모든 것이 실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합장의 뜨거운 열기와 응원, 심박수, 체력적인 안배와 전략 등의 즉각적인 현장 코칭이 가능하여, 특히 실전 경험이 별로 없는 초보자들에게는 큰 메리트로 다가올 것이다.
이번 실내 트라이애슬론 대회는 국내 철인3종을 보다 알리고, 겨울에도 동호인들을 위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이언맨 박병훈 프로와 케이스위스의 공동 주최에 이루어진 대회이다.
실내에서 처음 이루어지는 이번 대회는 보다 박진감 넘치고, 빠른 진행을 위해, 스프린트 코스를 선택하여 실내 수영장에서는 750m, 사이클(컴퓨터 트레이너) 20km, 달리기(런닝머신) 5km 가 진행 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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