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8시 15분 쯤, 자신의 할머니도 위안부 할머니라며.....
서울 주재 일본대사관에 한 중국인이 자신의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라며 화염병을 투척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8일 오전 8시 15분쯤 중국인 유모(36)씨가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 대사관에 화염병 4개를 투척했으나 대사관 직원들이 소화를 했고, 직원들의 부상 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염병 투척으로 대사관 담벼락 일부가 그을렸다.
이 중국인 유씨는 중국 광저우 한족(漢族)으로 지난 달 26일 일본을 거쳐 관광비자로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씨는 이날 현장에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한편, 경찰은 유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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