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당 대회에서 공식 후보 지명
미국 아이오와 주에서 민주당은 당원대회를 열고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을 목표로 하고 있는 현직의 버락 오바마(50) 대통령을 민주당 후보로 신임했다.
앞으로 미국 각주에서 치러질 코커스나 예비 선거를 거쳐 9월 당 대회에서 공식 지명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대회장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여러분들이 지지해준 덕분에 이라크 전쟁을 종식시키고, 의료보험개혁법이 입법화됐다"는 메시지를 보내며 재선거에서도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4년 전 아이오아 주 당원대회에서 현재 국무부 장관인 힐러리 클린턴(당시 뉴욕 상원의원)을 누르고 선거전에서 탄력을 붙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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