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인도 동부 콜카타시에서 밀주를 마셨던 시민 약 110명이 사망한 이후 지난 1일 역시 인도 동부에서 밀주를 마셨던 15명이 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인도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안드라 프라데시 주에서 밀주를 마신 약 24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의 대부분이 가난한 노동자들로 연말 잔치 때 값싼 밀주를 마신 것이 사망의 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인들은 경찰에게 밀주 업자들을 조사하고 체포하라며 항의시위를 벌였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