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해상에서 미사일 시험 발사
이란, 해상에서 미사일 시험 발사
  • 외신팀
  • 승인 2011.12.31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이란에 대해 ‘비이성적 행위’비난 하며 강력 대응 시사

▲ 이란 해군 선박 미사일 발사 실험 ⓒ 뉴스타운

이란 해군은 페르시아 만 호르무즈 해협에서 전쟁 게임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미사일 시험 발사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및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에 패트리어트 미사일, 관련 기술, THAAD(고고도 지역 미사일 시스템) 등을 대규모로 판매해가며 이란을 옥죄고 있는 가운데 이란의 이 같은 미사일 시험발사 소식으로 이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이란은 이어 서방국가들이 이란 제재를 할 경우 석유 수출길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마흐무드 무사비(Mahmoud Mousavi) 이란 해군 제독은 31일 국영 텔레비전에서 다음날 휴대용 미사일(shoulder-launched missiles)을 포함 지대공(surface-to-air), 지대해(surface-to-sea), 해대해(sea-to-sea) 다양한 미사일 시험 발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란 현지의 한 언론(Fars)는 이미 미사일 시험발사는 시작됐으며, 장거리 미사일이 해상에서 발사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지난 24일부터 10일간의 해군의 해상군사훈련이 이미 시작됐다.

 

현재 세계 석유 수송량의 약 20%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으며, 미국 에너지 정보당국에 따르면 이지역이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요충지(most important chokepoint)’라고 말하고 있어 만일 이 지역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이란이 위협한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경우 세계 경제에도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호르무즈 해협에는 하루에 14대의 원유 운반선(crude oil tanker)이 1700만 배럴의 원유를 싣고 들락거리고 있는데 이는 올해의 경우 모든 해상 운송의 원유의 35%에 해당한다.

 

미국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에 대해 ‘비이성적 행위’라고 비난하면서 ‘참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강력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핫이슈포토
핫이슈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재영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온종림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