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사망으로 필명을 찾은 무정대사의 여섯가지 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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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사망으로 필명을 찾은 무정대사의 여섯가지 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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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동북공정 불쏘시개 대한민국 종북분자들

북한 김정일이 “지난 17일 오전 8시 30분경 심근경색에 의한 심장쇼크로 열차안에서 사망했다”고 19일 정오 북한매체가 보도했다. 오전 8시 30분경 열차안에서 숨졌다는데, 죽은 시간과 장소에 대한 의문점이 있기는 하지만 여러 정황상 김정일이 죽은 것은 맞는 것 같다. 김정일 사망발표를 접하면서 이에 따른 MB정부와 미국의 정보부재, 중국의 한반도에 대한 탐욕, 대한민국내 종북인사들의 문제점, 언론의 보도행태 등을 짚어본다.

첫째, 미국과 대한민국 정부의 대북정보문제다. 김정일이 사망하고 북한매체가 공식발표하는데 걸린 시간은  52시간이다. 이렇게 긴 시간동안  한미 정보당국은 김정일사망을 전혀 몰랐다. 김정일은 이미 몇년전부터 뇌졸중에 걸려 골골해 왔다. 그렇다면 한,미의 대북정보당국은 평소에도 늘 김정일종적을 세심하게 살피고, 관찰했어야 했는데 김정일 전용 아나운서가 상복을 입고 나올 때까지 이를 모르고 있었다. 

이는 대한민국의 대북정보요원들이 북한땅에서 모두 얼어 죽었거나, 미국정찰기가 모두 고장났거나, 한국 국정원직원들이 모두 우주로 출장간 것이다. 김정일 사망시간에도 일본으로 외유를 떠나고 생일파티나 하는 대통령과 청와대! 이런 대북정보부재에 대해 국가를 보위해야 할 대통령으로  대국민 사과를 하고 국정원장, 국방장관, 청와대 외교안보라인을 당장 경질해야 할 것이다.

둘째, 중국의 한반도에 대한 간접지배 및 영토야욕이다. 중국은 김정일 사망 이후 김정은으로의 북한권력승계를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70여 년간 중국이 뒤를 봐준 북한 김정일 부자체제는 북한주민 수백만명을 굶겨 죽이고 끔찍한 대남테러를 수도없이 저질러 왔다. 그리고 핵개발, 미사일개발, 테러수출, 국제마약밀매, 슈퍼노트제작 등 온갖 패악질을 골라서 했다. 

그런데 중국은 지난 70여 년간의 김일성, 김정일 민족백정행위도 모자라 그 지긋지긋한 깡패체제를 3대세습까지 하라며 “28살 철부지 김정은의 권력승계”까지 부추기고 있으니 국제사회의 책임이 있는 대국으로서 북한주민들에게 계속 고통과 시련을 주겠다는 야만성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그사람을 알려면 그의 친구를 보라고 했다. 3대세습 깡패정권을 맹방으로 생각하는 중국의 본성을 간파할 수 있는 대목이다. 관련하여 중국의 동북공정 탐욕과 한반도 지배야욕을 규탄하고 혐오한다.

셋째, 대한민국내 종북분자들의 어거지에 분통이 터진다. 통합민주당과  DJ의 부인 이희호는 김정일빈소 조문을 거론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빈소에 조문을 간다는 것은 망자의 죽음을 애도하러 가는 것이다. 북은 엄연히 대한민국의 현실적인 적이다. 그 적장이 죽었는데 축배를 들고 환호를 해도 시원치 않을 판국에 무슨 얼어죽을 조문인가? 물론 이희호의 입장에서야 DJ가 죽었을 때 김정일의 하수인들이 조문을 했으니 개인적으로 조문을 가겠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통합민주당 국회의원들은 뭔가? 적장의 죽음이 애도할 일인가? 북한 국방위원장의 죽음이 원통하고 애석한 통민당 의원들은 왜 자식들을 군대에 보내는가? 그리고 애비가 김정일의 죽음을 애석해 하고 김정일 3부자를 그리워 하는 국회의원 자식들이라면 군생활을 어떻게 했을 것이며 사회에서 어떤 인식을 가질 것인지 궁금하다. 그리고 종북분자들은 김정일죽음이 아무리 비통하더라도 국민들 보는 앞에서는 제발 통곡하지는 마라. 일반국민들이 본 받을까 두렵다.

그렇지 않아도 인터넷에는 김정일의 죽음을 애도하는 문구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진중권이라는 자는 김정일 사망발표이후 뜬금없이 무고한 애국, 보수인사들에게 “사람이 죽었는데 좋아한다”느니 "수구꼴통들”이라고  비방하고 있다. 민족정의를 바로 세우고 한반도와 대한민국를 걱정하는 우국지사들이 수구이고 꼴통인가? 김정일이 죽었는데 진중권이는 왜 애국, 보수세력에게 화를 내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참으로 웃기는 일이다. 그러니까 이 같은 인간들을 가르켜 많은 사람들이 종북분자 또는 빨갱이라고 하는 것이다. 

넷째, 김정일의 사망을 둘러싼 국내 언론들의 보도행태다. 대한민국내의 한 공중파 뉴스전문체널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라는 용어를 사용했다고 한다. 적대세력수장의 사망을 두고 극도의 예우 단어인 "서거"를 사용한 그 방송의 국장과 보도, 편집국 직원들은 대한민국 사람들이 아닌가? 이 따위 언론들이 있으니 중국이 이 대한민국을 깔보는 것이다. 그리고 여타 언론도 마찬가지다. 김정일의 사망이 관심대상이며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지만 모든 공중파방송들이 경쟁적으로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특집방송을 앵무새처럼 떠벌이는 것은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섯째, 김정일 사망발표직후 주가가 폭락을 했다. 그리고 이튼날 회복됐다. 우리 수출이 5천억달러다. 북한에 정변이 생겨 1000만의 북한주민들이 남한으로 밀려 들어와도 우리수출액의 100분지 1인 년간 50억달러면 지금의 북한보다 더 잘먹일 수 있다고 한다. 외국근로자 대신 북한주민들을 저임금으로 4D업종과 생산현장에 투입하면 가격경쟁력이 생겨 수출도 더 잘될 수 있고 내수시장도 그만큼 늘어 날 것이다. 괜시리  종북분자들과 말쟁이들의 장난에 놀아나지 말고 경제계도 김정일사망에 대해 너무 호들갑 떨지 마라.

여섯째, 이제 드디어 노武현, 김大중, 김正일이 모두 죽었으니 이 무정대사(武正大死)의 필명이 비로소 제자리를 찾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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