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포브스 1년 전 김정일 사망 예측 딱 맞아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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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포브스 1년 전 김정일 사망 예측 딱 맞아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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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 김정은 나이 29세에 권력 이양 받고 미국과의 교역을 도모

ⓒ 뉴스타운

2011년 9월 17일 오전 8시 30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사망했다고 조선 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이 19일 낮 12시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 사망 원인에 대해 “김정일 동지의 질병과 서거원인에 대한 의학적 결론서” 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겹쌓인 정신, 육체적 과로로 지난 17일 야전열차 안에서 중증급성 심근경색이 발생되고 심한 심장성 쇼크가 합병됐다"고 밝히고 “발병 즉시 모든 구급치료 대책을 세웠으나 17일 오전 8시30분에 서거했다”고 전하면서 “18일 진행된 병리해부 검사에서 질병의 진단이 완전히 확정됐다”면서 부검 실시를 시사했다.

 

그런데 이 같은 김정일 사망에 대해 미국의 경제 전문지인 ‘포브스(Forbes)'지가 2010년 9월 9일자(현지시각) 인터넷 판에서 “미래로부터 온 소식(News from The Future)”이라는 제목의 특별보고서(special report)에서 오는 2020년까지 예측 가능한 뉴스를 게재했다.

 

이 같은 뉴스는 본보(뉴스타운) 2010년 9월 13일자에 “포브스 예측뉴스 내년 김정일 사망”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한 바 있다.

 

포브스는 2020년까지 예산되는 뉴스를 2011년부터 연도별로 정리해 게재하고  “실제데이터(real data), 예측과 사실(projections and facts), 과학적 상상(science fiction)” 등으로 사실과 상상의 차이를 메우기 위해 엄격한 기준을 정해서 예측 뉴스를 만들어 냈다고 밝히면서 김정일 사망을 예측뉴스에 올렸다.

 

포브스는 예측 뉴스에서 2011년도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나이 70에 사망. 3남 김정은 나이 29세에 권력 이양 받고 미국과의 교역을 도모한다”고 기사화 해 포브스의 예측 뉴스의 정확성을 과시했다. 김정일의 나이는 1941년생 혹은 1942년생이 엇갈리고 있어 실제 나이가 69세 또는 70세로 헷갈리지만 포브스는 당시 70세라고 발표했다.

 

이 외에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말리카 후세인이라는 아이가 70억 번째 태어나 이를 축하하기 위해 이집트 카이로의 한 병원을 방문해 남녀간 성별 차별 없는 10년을 선포한다”는 예측 뉴스도 내보내 이도 역시 정확하게 맞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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