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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2년까지 이미 설치 운전 중이던 원전 17기 모두를 폐기하기로 한 독일이 올해 재생에너지의 발전량이 20%에 이르러 원자력발전소의 발전량을 처음으로 웃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독일 연방 에너지 및 수자원관리협회(BDEW) 18일 밝혔다.
올해의 경우 이 같이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원전을 웃돌게 된 주요 원인은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 독일에서 8기의 원전 가동을 중단한데다 재생에너지 보급의 노력이 가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BDEW가 추정한 에너지 중 1위가 석탄으로 43.3%(지난해의 경우 41.8%), 풍력 등 재생가능 에너지는 19.9%(지난해 16.4%)로 2위였으며, 원전은 17.7%(지난해 22.4%)를 추월했다.
재생가능에너지 중에서는 풍력이 지난해 6.0%에서 올해의 경우 7.6%, 바이오매스 5.2%(지난해 4.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독일은 지난 2002년 좌파 성향의 슈뢰더 연립 정권이 원전 폐쇄법을 제정한 바 있다. 이에 반해 2009년 탄생한 중도 우파성향의 앙겔라 메르켈 정권은 모든 원전 폐쇄 예정이었던 기존의 정책을 연기했으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 후 메르켈 총리는 다시 원전 폐쇄정책으로 돌아섰다.
한편, 독일은 오는 2020년까지 재생가능 에너지의 비율을 35%까지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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