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내에 ‘에너지자원국’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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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 내에 ‘에너지자원국’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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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수급처 다양화, 에너지외교에 적극적 대처

▲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부장관
ⓒ 뉴스타운

미국 국무부는 16일(현지시각) 에너지의 안정적인 확보, 조달처의 다원화가 미국의 국익에 직결한다고 보고, 각 부처와 조정을 고모하며 외교를 전개하기 위해 부처 내에 ‘에너지 자원국’을 신설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 장관은 에너지자원국 신설에 대해 “세계 인구가 증가하고, 화석연료의 공급에 한계가 있는 상황 속에서 에너지 공급원을 다양화 하는 것은 긴급한 과제다”고 밝혔다.

 

국제적인 에너지 안전보장까지를 고려한 이번 에너지자원국 신설은 중동지역 등의 전통적인 자원 수출국과 함께 중국이나 인도 등 급속한 발전을 계속하고 있는 국가들과도 에너지 관련 대화도 늘려나갈 계획임을 힐러리 클린턴 장관은 밝혔다.

 

한편, 국무부 내 ‘에너지자원구’신설을 담당한 파스크알 국제 에너지 문제 담당 특별대표에 따르면, 같은 국무부 내에서 여기 저기 흩어져 에너지 관계를 담당하고 있던 인원을 한데로 모으며 약 50여명으로 출발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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