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연맹, 시리아 값비싼 대가 치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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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연맹, 시리아 값비싼 대가 치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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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3,500명 사망, AU는 시리아 경제적 제재 추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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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연맹(AU)은 16일(현지시각)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무차별적 유혈진압을 중지한다는 아랍연맹과의 합의를 깨고 계속적으로 유혈탄압을 하고 있는 시리아 아사드 정권에 대해 강격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다시 한번 촉구했다.

 

아랍연맹과 터키 대표는 이날 모로코에서 회동을 갖고 시리아 사태를 논의하면서 이 같이 촉구하고 시리아에 대한 추가적인 경제 제재조치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터키의 아흐맛 다부토글루 외무장관은 시리아 정부가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아랍연맹은 시리아의 회원자격을 박탈하기도 했다.

 

한편, 시리아군 탈영병이 16일 다마스쿠스 인근의 군부대를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시리아 육군에서 탈영한 병사들은 로켓과 기관총으로 하라스타 근처의 공군 정보기지를 공격하기도 하는 등 시리아의 유혈사태는 지속되고 있다.

 

유엔에 자료에 따르면 지난 8개월간 시리아에서는 정부군의 강경 진압으로 3,500여 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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