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악한 進步 악랄한 良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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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 進步 악랄한 良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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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화통일이 된다면 ‘제2의 敵’으로 몰려 숙청처형 대상, 후회해도 늦어

진보(進步)는 참신해야 한다. 그러나 한반도에 창궐하고 있는 변태 진보는 사악(邪惡)하고 포악하다. 양심(良心)을 고결(高潔)하고 선량해야 한다. 그러나 북이 접종시킨 변종 양심은 간악하고 악랄(惡辣)하다.

이 시대 남한에서 법치를 문란하고, 질서를 파괴하고, 상식을 허위와 거짓으로 대체 한 주범(主犯)은 대한민국 파괴와 자유민주주의체제전복을 위해 끊임없이 간첩과 무장공비를 남파하고 ‘남조선에 혁명의 불길’을 번지게 하기 위해 혈안이 된 지구상 최악의 남침전범 살인폭압독재집단과 남파간첩에 포섭 학습 세뇌되어 ‘위수김동 친지김동’ 주문(呪文)으로 이성이 마비되고 양심이 박제 된 종북반역 쓰레기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세습 좀비들이다.

오늘날 우리사회는 ‘進步’의 탈을 쓰고 ‘良心’으로 겹겹이 위장한 <종북 빨갱이>집단의 악랄한 파괴공작음모와 집요한 침투와해 전술과 선전선동공작에 무방비상태로 노출됨으로서 소련 및 중국공산당의 사주와 직접지원에 힘입어 김일성이 일으킨 6.25남침으로부터 힘겹게 지켜낸 자유대한민국이 뿌리가 흔들리고 기둥이 좀먹는 위기에 봉착 했다.

우리가 봉착한 위기는 남침전범집단 북괴가 1964년 2월 27일 소위 ‘노동당4기8차전원회의’에서 채택한 3대혁명노선의 위협을 묵과 해온데 기인한다고 보아야 한다. 이에 대하여 혹자는 47년 전 케케묵은 얘기를 가지고 “어설픈 반공(反共)놀음을 한다.”고 비웃거나 “지금이 어느 댄데 색깔론이냐?” 고 윽박지르며 역공을 펼치는 자들도 적잖을 것이다.

우리인류가 종교를 갖기 시작하면서 기독교의 신구약이나 불교 경전은 2000~3000년 이전의 가르침을 믿고 따르고 실천하는 것이며, 이슬람교의 경우도 7세기 마호메트의 예언과 가르침을 코란에 담아 믿고 실천하고 있다는 엄연한 사실에서 시공을 초월하는 종교적 특성에 주목을 해야 한다.

北의 경우 종교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극단적이고도 집요한 우상화의 산물로 신격화 단계를 넘어 ‘영생하는 수령’이라는 神的地位에까지 오른 사교(邪敎)교주 김일성 교시와 김일성의 대리자로서 김정일 말씀이 소위 주체사상 경전이 되고 선군주의의 실천지침이 된 이상 노동당이 포섭 학습 세뇌시켜 ‘적화통일’ 첨병이자 전위대로 만든 <從北 좀비>들에게는 47년 전 결정이 결코 오래 됐거나 낡았다고 볼 수없는 일상적 생활지표인 동시에 투쟁지침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이다.

1964년 채택한 소위 남조선해방 3대혁명역량은 남한에서 일어난 4.19봉기로 조성 된 남조선혁명의 호기를 뜻밖에 5.16군사혁명으로 인해 좌절당한 시점에 김일성이 소련의 레닌과 스탈린, 중국의 모택동, 월맹 호지명의 <통일전선>을 모방 원용하여 수립 채택한 대남혁명 마스터플랜이자 적화통일 로드맵인 것이다.

소위 3대혁명역량은 北의 정치. 경제. 군사적 역량을 강화, 혁명의 기지로 삼아, 南에서 미제를 몰아내고 파쇼정권을 타도하기 위해서 노동당이 구축한 지하당의 지도하에 노동자와 농민을 주력군으로, 진보적(?)인 청년학생과 지식인, 양심적(?)인 종교인과 자본가를 포섭 학습 세뇌시켜 남조선해방과 적화통일의 도구로 이용하는 한편, 미국 일본 등 해외에 친북 전위조직을 결성 결정적 시기에 대한민국을 포위 섬멸하겠다는 것이다.

좌우를 막론하고 이른바 통일이나 안보에 관심을 가져본 사람치고 소위 북의 3대혁명역량에 대한 이야기를 모르고 있거나 못 들어 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3대혁명역량 속에 감춰놓은 용어혼란 술책과 적화통일전선전술, 공산당 특유의 계급노선 이빨과 군중노선 발톱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간파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도 현실이다.

혁명의 기본을 노동자 농민의 동맹으로 삼는 것은 레닌 이래 공산혁명의 금과옥조로서 김일성도 이를 따를 수밖에 없는 것이며, 여기에다가 시대적 변천과 혁명여건의 변화추세를 반영하여 <진보적 청년학생과 지식인>, <양심적 자본가와 종교인>을 결합시킨 것이 남조선 혁명역량인 것이다.

그런데 청년학생과 지식인 앞에 소위 진보적이란 수식어를 붙인 것은 마치 유치원 아이들에게 슬기(지혜)반 다솜(사랑)반하고 이름표를 달아 준 것이나 다름없고, 자본가와 종교인 에게 양심적이라는 타이틀을 붙여 준 것은 무슨 선도위원 자문위원 지도위원 하는 완장을 채워주고 찬조와 후원을 강요하는 것에 불과 한 것이다.

따라서 진보적이란 딱지는 “인류사회는 계급투쟁을 통해서 필연적으로 사회주의 공산주의로 ‘進步’한다.”고 믿게 만든 청년학생과 지식인, 즉 노동당이 포섭 교양 학습 세뇌 시킨 <빨갱이> 혁명가를 말하며, 양심적이란 완장은 공산주의에 반하는 계급적 토대를 가진 종교인과 자본가일지라도 그들 중 혁명투쟁을 지지하고 동조하는 자들을 이용하기 위해서 임시로 채워 준 완장이다.

우리사회에서 이른바 진보진영이란, 북이 요구하는 미군철수와 국가보안법폐지, 정권타도 자유민주주의 체제전복,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계급독재정권 건설, 연방제(적화)통일을 김정일 대신 주장하고 실천하려는 <종북 빨갱이>에 불과하다.

이들은 해방정국에서 남노당, 4.19 전후해서 인혁당, ‘60년대 통혁당, ’70년대 남민전, ‘80~90년대 민중당과 노동당 중부지역당, 2000년대 일심회간첩단, 왕재산간첩단으로 맥을 잇는 위수김동 族 친지김동 派이며,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세습에 침묵 동조하고 살인폭압독재자에 절대충성 무조건 복종하는 좀비 떼들이다.

저간의 행적에 비춰 볼 때, 진보연대, 참여연대, 전교조, 민노총, 한총련, 범민련, 민노총 민노당 핵심세력과 조국 이종석 한홍구 강정구 강만길 리영희 등이 ‘진보적 청년학생과 지식인’ 범주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며, 천주교 문규현 문정현 함세웅 송기인 전종훈 등 불의실천(정의구현)사제단, 기독교 박형규 문익환 인명진 김진홍 오충일 이재정 홍근수 한상열 같은 해방신학계열 반체제 목사들, 불교계 성관 청화 지선 토진 효림 명진 등 실천승가회 소속 종교인(?)들이 양심이란 완장을 찬 종북 세력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인도주의와 화해협력을 내세우면서 북을 뻔질나게 드나들거나 평양에 과기대를 세워 준 곽선희 조용기 등도 김정일이 새로 위촉 임명한 ‘양심적인 종교인’ 부류일 것이며, DJ와 함께 대북 퍼주기 대행 창구역할을 한 현대 정주영 일가야 말로 김정일이 말하는 대표적인 <양심적 자본가> 부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혁명의 참모부인 지하당과 주력군인 노동자 농민동맹을 제외한 <진보적 청년학생과 지식인이나 양심적 자본가와 종교인>은 김정일이 추구하는 <적화통일을 위하여 노동계급의 혁명적 정당이 혁명투쟁에 이해관계를 가지는 모든 정당 사회단체 및 개별적 인사들을 전 민족적 범위에서 하나의 혁명역량으로 묶어세우는 정치적 연합>에 일시적으로 이용당하다가 적화통일 이후에는 제2의 敵으로 몰려 가차없이 숙청처형 당할 운명을 가진 자들이다.

소위 통일전선이란, 자신의 주의나 주장 목표를 타협하거나 포기함이 없이 자기보다 <훨씬 강한 敵>을 타도하고자 <공동의 이해관계>를 갖는 개인 및 단체와 <일시적 同盟>을 맺는 것을 말한다. 통일전선은 <제1의 敵>과 싸워 승리한 순간부터 이제까지 함께 싸운 동맹자를 불신하고 공동의 전취물을 독점하려고 드는 당파 중 가장 강력한 盟友를 <제2의 敵>으로 삼아 <제2의 통일전선>을 통해 최후의 승자가 돼야 한다고 가르치는 악랄한 전술이다.

문제는 김정일이 진보적이란 표찰을 달아 준 청년학생과 지식인, 양심적이란 완장을 채워준 자본가와 종교인들은 <조선노동당의 당면 목적은 공화국 북반부에서 사회주의 강성대국을 건설하며, 전국적 범위에서 민족해방, 민주주의 혁명의 과업을 수행하는데 있으며, 최종 목적은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는데 있다. (2010.9.28)>고 적화통일을 명시 한 노동당규약을 알면서도 그 실천에 앞장서는 <좀비 떼>로서 사악(邪惡)하기 이를 데 없고 악랄(惡辣)하기 짝이 없는 위선자들이란 사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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