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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용평가사의 하나인 무디스는 4일(현지시각) 그리스 발 유럽 재정위기로 유로존의하나인 사이프러스(Cyprus) 공화국의 장기 국채 신용등급을 종전의 “Baa1"을 투기적 수준 일보 직전인 ”Baa3"로 2단계 강등했다고 발표했다.
무디스는 강등의 이유로 사이프러스의 금융기관이 대규모로 그리스 국채를 보유하고 있어 2012년 정부에 의한 지원이 필요하게 될 상황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프러스의 내년도 예산은 부채 6.5%를 2.8%로 줄이도록 짜여 있다.
사이프러스의 3대 은행이 보유한 그리스 국채는 50억 유로(68억 9천만 달러)이다. 사이프러스 키키스 카즈미아스 재무장관은 사이프러스의 현재 부채는 국내총생산(GDP)의 65.5%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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